안녕하세요, 보배드림 선배님들.
평소 눈팅만 하며 많은 정보와 자동차에 대한 지식을 얻어가던 회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후배가 타고 다니던 리스 차량 반납에 너무 황당함에 글을 올려봅니다.
3년간 타던 벤츠 차량을 리스 만기로 반납했는데, 리스사(BNK캐피탈)로부터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2,100만 원'짜리 청구서 폭탄을 받아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먼저 제 리스 차량과 계약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차량 및 계약 상세 내용
리스사: BNK캐피탈
차량모델: 2023년식 벤츠 E-CLASS 450 4MATIC 카브리올레
차량금액: 124,583,668원
보 증 금: 30,344,600원
월리스료: 2,115,600원
잔존가치: 71,193,100원
계약기간: 36개월 (2023.05.02 ~ 2026.05.01)
차량반납: 2026.05.04.
■ 반납 후 리스사 청구 내역 (도합 약 2,100만 원)
반납 후 기본 청구금액: 11,156,000원
차량사고 감가청구액: 9,885,337원
■ 총 청구금액: 21,041,337원
보증금 3,000만 원을 걸어놨는데, 차를 반납했더니 무려 2,100만 원을 까고 주겠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제가 특히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은 저 약 988만 원에 달하는 '차량사고 감가청구액'입니다.
리스사에서 주장하는 감가 사유와 비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 리스사 감가율 산정 내역 (총 14% 감가)
운전석 앞 휀다: 4% 감가
조수석 앞 휀다: 4% 감가
조수석 뒤 휀다: 6% 감가
선배님들, 앞 휀다는 골격도 아니고 볼트 체결식 단순 외판 아닙니까? 뒤 휀다는 판금이 들어갔다고 쳐도, 하우스나 휠하우스를 먹은 대형 사고가 난 것도 아닌데 외판 휀다 3곳을 이유로 무려 14%의 감가율을 적용해 사고 감가로만 1,000만 원 가까운 돈을 물어내라고 합니다.
여기에 반납 후 기본 청구금액 1,115만 원까지 더해져 총 2,100만 원을 청구하는 건, 차량 반납 시 말도 안 되는 기준을 들이밀어 남은 보증금을 안 돌려주려는 리스사의 전형적인 '갑질'과 '폭리'로밖에 느껴지지 않습니다. 3년 동안 매월 210만 원씩 성실하게 냈는데 돌아오는 건 폭탄 청구서네요.
현재 청구서만 받고 너무 황당하고 손발이 떨려서 대응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원래 BNK캐피탈을 비롯한 리스사들의 외판 감가 기준이 이렇게 악랄한가요?
이런 경우 리스사에서 제시하는 2,100만 원이라는 감가 및 청구액을 그대로 수용해야 하는지, 아니면 외부 성능점검기록부를 다시 떼서 금감원이나 한국소비자원에 민원을 넣고 싸워볼 여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을 하셨거나, 이런 리스사 과다 청구에 방어해 보신 선배님들이 계시다면 제발 대처 방법에 대해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위의 청구금액이 정당한건지 선배님들의 의견 부탁 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간절히 기다리겠습니다. ㅠㅠ














댓글 10
본인과 가족일 아니시면 오지랍 금지입니다. 근데 그 후배 차 진짜 험하게 타네요... 시트에 칼빵은 대체 뭐지???
계약서 다시 봐야쥬.......
남의 차를 뭐 저리 험하게 탔데요??? 후배보고 알아서 싸우라고 하는게 제일 좋을거 같은데요...
계약서부터 확인해야죠. 계약서상 명시된거면 어쩔수가...
흠....리스사 기분안좋겠네요 험하긴하네
계약서를 안 봐서 뭐라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험하게 탄건 맞네영
차를 어떻게 타면 저렇게 되쥬? 리스나 렌트는 계약기간 끝날때까지는 남에차라고 생각하고 타야되는데마리쥬~
후배 술이나 한잔 사주세요..
안녕하세요 현직입니다. 감가는 약정서(리스 계약서) 작성하실 때 본인이 확인 후 서명하게 되어있습니다. 모바일이든 지류이든 본인이 서명해놓고 부당하다고.. 딴 말 하시기엔.. 부당하다 느꼈으면 약정서 작성안하고 차 진행 취소했어야 했습니다;; 도저히 감가 못내겠고 인정 못하시겠으면 완납승계 해도 되는 지 알아보시고, 된다하면 차량 다시 내놔라 하셔서 매각 시간 좀만 달라하거나 매각 알아보시면 됩니다. 헤이딜러 등 올려서 매각 알아보시고 완납승계 처리로 매각하거나 완납승계 불가한 캐피탈이라하면 인수 후 매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차라리 중고차로 매각 시에는 손상 부위에 대한 상픔화 비용을 덜 잡을 거기에 손해가 덜 하긴 하겠으나 현재 중고차 시세와 완납승계를 위한 잔존금액 등과도 비교해보셔야할 겁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지인한테 1억짜리 신차 빌려줬더니 사고도 여기저기 내놓고 험하게 타서 내외장 손상 심각하면 어떡하시겠습니까?.... 수리비(상품화 원복비)도 공식서비스센터도 아니고 사설청구라 눈탱이아니고 적당한 금액이고 사고 감가(패널티)도 휀다 4%~6%면 수입차 취급 캐피탈 사 중 평균 금액입니다. 절대 과다청구 아니고 정상입니다. 이런거 싫었으면 인수하거나 리스를 안하셨으면 됩니다. 혹은 반납이 상대적으로 적은 감가로 가능한 국산차 리스렌트 하셨어야 합니다. 6천만원짜리 320i도 리스 반납할 때 양쪽 휀다 교환찍히믄 280 감가 청구입니다~~~ 감가 과다청구하는 캐피탈은 차량가격 자체를 신찻값 기준으로 제시합니다. 지금 받아두신 최초 취득가 x 행안부 고시 잔가율 후 감가 비율이면 굉장히 착한 겁니다^^;;;
반납 하지마시고 잔존 승계하셔서 일반 딜러한테 매각하시는게 이득입니다 리스사한테 순수하게 넘기면 손해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