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차사진

어제 딸내미가 시 썼다는 글 보고서

저도 보잘것없는 실력 자랑해봅니다.


무력진압 후 46년이 흐르도록

그 태그는 영원히 유가족 마음에

치밀하게 박혀 퍼올리는데


평생 지고 갈 기억을 망각한 이벤트

이름만으로도 어쩜 브랜드 자체를

소멸시킬 희대의 자폭쇼


그건 진짜 여럿을 업고 죽어도

모자랄. 영업전략이자 모독이었지

속된 말로 '두 번 죽이는'...


이제 와 무릎 꿇는다고

선처할 마음 없어. 사과문

읊는다고 지펴진 불 꺼지랴?


땅바닥에 던져지고 나뒹굴고

그도 모자라 오함마에 깨지는

텀블러 퍼포먼스에도. 말 못할 만큼..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연어가 아닌 바에야. 그리도 아둔한

회귀를 결심을 할까 싶지만 어쨌든

배신은 배신


색 올랐던 초록빛이 흐물흐물 녹네

 

제목:아둔한 영업전략

8
본 게시물을 뉴스 및 기타 매체에서 인용하실 때는 '보배드림' 출처 표기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2

꽃길만걸으소서

글 잘 보았어요 평온한 밤 보내세요

-1
독성지천안호랑이

굿나잇되세요

-1

내차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