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 글을보고 라는 글을 올만에 써보네요 ㅎㅎ
울 아들이 겨우 애기의자에 몸가누고 앉을때쯤이니 한 15년이 다되어가겠네요
어쩌다 알게된 해운대 좌동?? 즈음에있는 꽃게찜집을 갔었는데
서빙하던 여사님이 꽃게를 자르다 가위가 삑싸리나며 양념이 벗어둔 제 자켓에 튀었네요 ㅎㅎ
빽마이 였어요 ㅎㅎ 여사님이 놀래서 물수건으로 닦으셨는데 그래도 얼룩이 남자나요.
사장님도 오셔서 아이고 미안합니다. 세탁비드릴께요. 그러면서 여사님들 혼내시길래
"괜찮습니다 어짜피 한번입고 버리는거라 ㅎㅎㅎ 대신 여기 밑반찬 계란말이랑 감자볶음좀 더주세요"
하니...뭐 이런 미친놈인가?? 하며 보시더니 계란말이를 한대접을 주시데요 ㅎㅎ
그러고 잘먹었습니다 하고 돌아갔고
그뒤로도 자주 전화주문해서 포장해서 울산으로 가곤했었습니다.
울산서 자주오니 나중에서 사장님이 그때이야길 하시면서 솔직히 약간 이상한 사람인가??
생각했다데요 ㅎㅎ
근데 뭐 이미 엎질러진물인데 내가 화내본들 달라지는게 없잖아요 ㅎㅎ
그냥 내화난거조금 풀려고 화내봐야 그분들만 힘들게하는거라 생각합니다. 라고했었죠 ㅎ
아차...이건 여담인데 아들이 5살쯤되었을때 그때도 해운대 지나는길에 전화로 주문하니
제목소리를 알아보시고는 가게 이전했다고 (새건물으로 가셨더라구요)
아들이랑 같이가게 들어갔더니
"아이고 깐난쟁이가 이마이 컷네~~~ "하시면서 아들한테 5만원짜리를 용돈이다 하시며 ㅜㅜ
여튼 썰이 길었는데
좋게좋게 잘 해결하시기 바랍니다.ㅎ
소똥씨가 조공짤 올려라했는데 뭐가있어야 말이죠 ㅎㅎ
아차..그 자켓은 단골세탁소 사장님께서 깨끗하게 잘 세탁해주셔서 ㅎㅎㅎ
오래오래 입었답니다.
그때 같이있었던 동생이 "형님 한번입고 버린다면서요??" 하길래
"어....근데 니는 같은옷 여러개 안사나???" 했네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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