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품을 정리하다 엄마 폰을 켰다.
저는
현직 고속버스 승무원이랍니다
선배님들 그리고 형님들의 선행을
알리고싶어서 글을 써봅니다
저희는
막내기수들이 거의 서울ㅡ안성 노선에
투입이 된답니다
안성에는 식당도 없고 그흔한
편의점마저 없답니다
그러다보니 대부분의 끼니를 서울에서
해결하게 되는데요...
종종 도로사정으로 서울에서
끼니를 해결못하고 바로 안성으로
내려오는 상황이 생긴답니다
그럴때면
(서울)안성홈앞에 있는 편의점이나 김밥집에서
김밥한줄과 사발면 한개들고 내려와서
끼니를 해결했는데요..
어느날부터인가
저희 (안성) 대기실에
라면을 끓일수있는 전기냄비가
생기더니 서랍속에 각종 라면이 자리잡고
냉장고에는 온갖 김치들과
냉동실에는 만두.오뎅.. 등등
언제 어느때나
맛나게 한끼를 해결할수있게
준비가 되어있더라고요
한명 두명 선배님들 형님들이
각자의 사비로 후배들 동생들을 위해
준비해주셨답니다
선배님들~ 형님들~
사랑합니다 ~~~^^


댓글 10
멋지신 분들...추천
와 부럽네요..
멋진 분들...ㅎ
우와 저렇게 잘 구비해놓은 분도, 깨끗하게 잘 사용한 분들도 모두 멋지네요. 깔끔깔끔
오지마을 안성골
멋지신분들이네요 !!
회사가 나서주면 좋을텐데...
멋지십니다~ 추천!!
인정이 넘치는 직장이네요.
와 세상에.... 울컥했어요... 멋진분들이시네요~! 꾸미머슴님도 선배님들을 따라 멋진 선배가 되실테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