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인간 이표정 지을때, 아구창을 그냥[19]
제목대로요 아이가커서 대학기숙사있으니 와이프도 저도
집에 혼자있는시간이 많아서... 굉이를 키워볼까합니다.
선배님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1. 굉이키우면 털날리고 아무대나 싸고 키우면서 스트레스받나요?
2. 병원델고갈일은 얼마나 있나요
3. 밥은 얼마나 자주 줘야되나요
4. 어디가서 델고오나요
5. 아무도없으면 혼자 집안살림 다긁어놓고 그러진 안나요
평생 강아지한마리 안키워봐서 막상 키워볼까하니 괜한짓하나 걱정이네요...


댓글 10
현실적으로 보믄 병원비가 최소 십만단위로 나옵니다 많게는 백이상. 이부분 먼저 생각하세요.
고양이 특성상 똥 오줌은 모래 비치 해두면 그기 쌉니다. 털 감당되고 더런 성질 감당 되시면 키우세요. 개보다는 좀 나은듯 한 평이 많지만 털보면 극혐 할수 있습니다.
사료도 알레르기 있는지 이 사료 저 사료 테스트 해봐야 됩니다
캣타워 , 발로 긁는 것 있어야 하고요 화장실도 자기 몸집보다 커야 볼일 보고요 질투가 심합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그정도 말씀 하실정도면 안키우시는게 답입니다
넹 .... 안키우겠습니다. 제성질도 한성질하는지라 결론은 키우면서 의지가 된다기보다, 스트레스받을일이 더할거 같군요... 말씀들 감사합니다....
반려로봇 나올때나 기다려보겠습니다./
지인집 갔는데 가구,소파가죽, 식탁다리,몰딩 등 성한게 없음 털은 공중에 떠다니고 옷에 묻고 아 다시는 가기 싫더군요ㅜ
1. 털 매일매일 빗어주던가 바리깡으로 주기적으로 밀지 않으면 많이 날립니다. 계절바뀔때 특히 심해요 단묘종(털짧은) 키우시면 좀 괜찮아요. 덕분에 청소도 자주하구요. 똥오줌은 개처럼 아무데서나 싸지않고 모레에서 봅니다. 고양이 본성이 무지 깔끔해요. 모레(벤토나이트)나 두부모레 등을 고양이 화장실 플라스틱통에 부어놓으면 거기서만 싸요 2. 스트레스 받으면 방광염이 잘옵니다. 심하면 병원 데려가셔야 해요 병원비 의료보험이 안되니 당연히 많이나와요 진료+검사+주사+처방약 하면 보통 10만원은 그냥 나와요 3.당근에서 자동급여기 구입하고 사료사서 부어놓으면 설정한 시간에 알아서 나오고 알아서 먹습니다. 저희집은 2마리인데 약두달에 사료값 6만원정도 들어갑니다. 둘중 한놈이 (저렴한)특정사료만 먹어서.. 4.분양샵보다는 네이버카페 고양이분양하는곳 많아요. 저는 전주인이 백신접종,중성화수술 다 시키고 개인사정으로 분양하는 아이 데리고 왔습니다 5. 낮시간 3분의2는 잠자요 거의 밤에 활동적인데 주인따라 패턴이 바뀌는 애들도 많구요 주인없다고 긁는건 아니고 손톱이 자라면서 외손톱(?)이 벗겨지는데 그거 떼느라 그러는건지 질감있는곳을 손톱으로 자주 긁어요 스크레쳐라고 박스로 만든제품 수시로 사주면 그거 긁습니다. (안비싸요) 없으면 침대모서리,쇼파 등 긁어요 저희집은 주말에도 부부가 집 비우는 날이 많아 중딩 딸하고 놀라고 2마리를 데려왔습니다. 한마린 단묘, 한마린 장묘인데 제가 수시로 털을 싹 밀어요 목욕은 거의 안해도 냄새안나고 깨끗해요. 1년에 두세번 합니다. 처음에는 털밀때 한아이가 스트레스받아 방광염이 와서 병원비 많이 나왔네요 1살때 저희집에 왔고 데려온지 4년되었는데 지금은 개냥이처럼 이름부르면 오고 세상 편하게 삽니다 고양이는 개처럼 주인에게 충성하지 않고 단지 친구로 생각합니다. 굉장히 독립적이고 애교도 많고 깨끗합니다 성격따라 다르겠지만 엉뚱한 행동도 잘 해서 웃음도 많이주고 있는듯 없는듯하지만 옆에 있으면 외롭진 않을거에요 혹시 키우신다면 단묘에 완전 개냥이성격에 대체로 건강해서 병원도 잘 안가는 러시안블루 추천드려요
세 가족 살다가 아들 대학가고 군대가서 와이프랑 둘입니다... 어릴때부터 아버지가 동물 좋아하셔서 그 당시 드물게 아파트에서 강아지 두놈 키우다가 근 십팔년 살다가 무지개다리 건넜더랬어요,,,, 동물 안키워야지 생각하다가 서너해 전에 옆에 동물병원 생기고 이웃이니까 아침마다 커피마시러 가고 하다보니 지자체 유기동물센터에서 진짜 죽기 일보직전 애들만 치료받으러 보내더라구요... 얘들 급한불 끄고나면 다시 센타로 가고...동물들은 사람 손타고 오면 냄새로 알아요... 다시 시설가면 결국 죽어요... 반은 불쌍해서 뱐은 용기로 입양했어요... 고양이 이뻐요. 길고양이지만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나요? ㅎㅎ 정주고 마음주면 팬다보다 귀하죠~ 정말 이쁩니다... 외동 아들놈 군대가고 와이프도 우울했는데 지금은 어찌보면 우리가 고양이 입양한 게 아니라 찾아온 선물같아요. 저도 올해 오십인데 단지 측은지심으로 키우는 게 아니라 위안도 많이 돼고 그래요.... 다만 책임감은 필요 합니다... 누군가에게 민폐가 되면 안돼니까요... 1. 털있는 동물이라 자주 빗어주고 그래야 합니다...근데 막 날리진않습니다. 2.중성화는 해야해요.우는것도 덜하고 순해집니다. 3.강아지와는 다르게 지가 알아서 먹습니다. 급식하면 나눠서 먹을 줄 알아요 4. 입양처는 마음대로 하셔도 되요... 5. 스크레쳐나 캣타워 해놓으시면 집안살림 거덜내지 않습니다... 비싼거 필요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