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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휴무 공공시설의 대체공휴일 적용, 이게 맞나?

대체공휴일은 토,일요일,공휴일과 다른 공휴일이 같은 날에 겹친 경우, 그 다음 첫 번째 비공휴일을 공휴일로 지정해 "쉬는 날이 줄어들지 않기 위해" 일부 공휴일에 적용하는 제도잖아.

그래서 26.5.24.일요일이 부처님오신날과 겹쳐 26.5.25.월요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됐어.


자, 그럼 이제 원래 쉬는날이 토,일요일이 아닌 평일(예로, 화요일)인 공립도서관과 같은 경우를 생각해보자.

이 경우 애초 쉬는날이 토,일요일이 아닌 화요일이라 일요일은 정상운영일이지만, 26.5.24.일요일은 공휴일인 부처님오신날이니 그날에 쉬면되고, 정기휴관일인 26.5.26.화요일에도 쉬면돼.


그런데 몇군데 확인해보니(첨부 이미지) 일,월,화 전부 쉰다고 돼있네.

5.24(일)은 공휴일이니 쉬고, 

5.25(월)은 대체공휴일이니 쉬고, 

5.26(화)은 정기휴관일이니 쉰다는건데, 이거 좀 이상하지 않아?


기존휴일과 공휴일이 겹침으로 인해 손해를 보는 쉬는날이 애초에 없어 대체공휴일 시행 이유에 전혀 해당되지 않는데도, 대체공휴일이라는 이름의 추가휴일을 하루 더 만든 꼴로 볼수밖에 없는것 같은데, 어떻게들 생각해?

부처님오신날이 정기휴관일인 5.26(화)과 겹쳤을때 대체공휴일을 적용한다면 모를까, 원래 정상운영일인 5.24(일)에 부처님오신날이라고 쉬면서도, 5.25(월)이 대체공휴일이라는 이유로 또 쉬는것은 이중 적용으로 보이는데, 도대체 무슨 논리로 이렇게 적용하는건지 혹시 아는 사람 있나.


시민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시설의 쉬는날은 시민이 그 시설 자체를 이용할 수 없게되는 진지한 문제이니, '그냥 좀 쉬게 놔둬라' 이런식의 감성팔이 인심호소인의 답변은 정중히 거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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