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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반생 30년 후기 6편

1주일후 아이도 산모도 안정되고 같이 퇴원했다.

애초 내 요구대로 제왕절개했다면 3일이면 같이

집에 왔을텐데 의사 년놈들 때문에 10일이나 걸리고

아이와 산모는 불필요한 고통을 받았고

돈은 돈대로 나가고 건강은 건강대로 해쳤다.

그게 다 무턱대고 병원장에게 충성하는 산부인과

년놈들과 무식한 신념을 가진 서울대 병원장 때문이다.

구체적 후유증이 적어서 소송은 무리였다.

그렇게 난 화와 분을 누르고 그 년놈들을 기억에서 지울수 밖에 없었다.


9개월후 또 임신이란다.

서울대병원은 죽어야 가지 죽기전엔 안간다.

풍납동 현대아산병원에 친구가 있어 멀어도 거기 다녔다.

1995년 12월 22일 둘째 아들이 이번엔 5시간만에 순조롭게 태어났다.

오후 5시 내가 소식 듣고 청계천고가를 쏜살같이 달리던 그시간이었다.

서울대병원에 비해 모든게 안정적이고 편안했다.

이틀후 모자가 함께 건강하게 퇴원했다.

그때 내 가정이 회사보다 무조건 우선이란걸 깨우쳐야 했다.

가정은 참고 기달려 줄거라는 망상은 키우지 말아야 했다.

7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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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0뽀개드림0

자유게시판이라 진짜 별 글들이 다 올라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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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tsby

저도 60되면 비망록 하나 작성해야 것습니다. 제가 죽은 다음에 오픈 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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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쥔

I.M.F 전 대한민국 후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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