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가만히 생각해보니 제 탓은 아니더라는 거죠.
제가 왜 동성애자를 싫어 하나 하면요.
배려를 강요해서 그래요.
동성애자가 아니라면 제가 강요하지 않을 배려들이
그들은 권리처럼 생각 한다는 거죠.
사실 누가 동성애자인지 제가 어떻게 압니까?
그런데 동성애자임을 드러내기 위해서 하는 행동들에 대해서
우리가 굳이 배려를 해줘야 할 이유가 없다는 거죠.
시력이 아주아주 나쁘다고 칩시다.
배려 해드려야죠. 당연히 배려해 드려야죠.
그건 자신의 선택이 아니라 그렇게 태어난거니까
서로 배려하고 사는 거죠.
그런데 동성애자는 자신이 선택한거 잖아요?
그 선택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하잖아요?
온 몸에 문신을 하고 초롱이 패션으로 길거리 다니면서
'문신도 패션으로 이해해 달라'고 강요하는건 병신이잖아요?
그냥 긴팔 긴바지 입고 다니면 되는 건데 말이죠.
긴팔 긴바지 입으면 내가 그 사람이 문신했는지 어케 알아요?
굳이 내한테 배려를 강요하지 말고 긴 옷입으면 되거든요.
우리가 누가 동성애자인지 추적해가면서 쫒아가서 혐오하는게
아니라는 거에요.
굳이 드러내고 이해해달라고 강요하지 말자는 겁니다.
안 드러내면 이해해 달라고 강요할 일이 없잖아요?
동성애를 이해해 달라고 주장하는건
길가는 사람 붙잡고 시비거를 거랑 별반 차이가 없어요.
그니까 제발 우리에게 알리지 마시고 조용히
서로서로 사랑하면서 사세요.
이성애자들도 '나 얘랑 떡쳤다'를 널리 알리면서
살지는 안잖아요?
이런 진지한 글에
'떡을 쳐본 적이 없어서
그런 말 못하는 거 아니냐'라는 식의
모쏠 괴롭히는 댓글은 삼가해 주세요.
진지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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