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방과후 시간에 요리하다가 칼에 살짝 베었다고 합니다.
지지난주에는 손가락 화상으로 치약발라서 얼음물에 담궈서 화기빼서 다 나았고요.
이번엔 소독후 후~ㅅㄷ!
저 학교에 아무 말도 안하고 그나마 이정도로
다친게 다행이라고 하였습니다.
아이도 혼날까봐 피가 흐르는데도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했답니다.^^
아이가 자폐중증이거든요.
이번일이 그 지난해인가 그림그리는
아저씨네 아이에게 일어나지 않은게 천만다행입니다.
저 잘했죠??
이렇게 작은 상처하나로 선생님들께 항의하고
그러면 열심히 교육하시는 선생님들 어떻게
아이들 가르치시겠습니까.
부디 조금만 더 신경써 주시면...아닙니다.
그것도 우리 아이만 특별히 해달라는거 같아서 말씀 안했습니다.
그냥 집에서 칼질 연습 더 시키고 라면 끓이는 연습 화기다루는 연습을 더 시키는게 바람직한 학부모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선생님분들 힘내세요!!
샤워할때 조금 따갑다고 하였지만 지금
곤히 잘 자고 있습니다.
씩씩한 우리아들 화이팅!!^^
한가지 재밋는 사실 아들이
또띠아 좋아해서 자폐치료병원 예약진료받고 와서 다시 학교가자고 했답니다.
다른 아이들이 다먹고 난 뒤라서 귀퉁이 조각 조금 남은거에 양파볶은거랑 새우튀김 얹어서 다먹고 집으로 하교 했습니다.
즐거운 학교생활 초딩때 보다 왜 좋은지 알려달라고 하니 초딩때는 어린 장애인 아이들의 울고불고하는 모습을 보고 말도 안통했는데 중학교는 선배님들이 잘 챙겨주고
일단 관심사가 비슷해서 서로 이야기도 나눌수 있어서 좋다네요.
학교에서 장애인식교육도 잘해주셔서인지
같은 학년 친구들이 차에 타고 있는 모습만 봐도 아들이름 불러주며 안녕~하고 인사합니다.
좋은학교입니다.
장애아동은 학교를 잘 들어가는것도
축복입니다.


댓글 3
음급실~!!!!
자페증은 치료가없음 병원도 알고 다 알고있음 그거 그저 본인들 안심하자고 보내는거 치료 중단하고 그거로 좋은거 해주세요
그냥 학교(단체)생활하는데 조금 덜 불편하도록 감정조절하는 역할이죠. 자폐를 치료하러 정신과 간다고 생각하시는건 오해가 많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