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공기가 좋아진 이유(2)
생활고에 시달리다 편의점에서 식료품을 훔치다
검거된 30대가 경찰의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충남경찰청은 절도 혐의로 검거된 30대의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을 돕고 긴급 지원금과
구호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경찰은 충남 아산시 둔포면의 한 편의점에서
"매대에 놓인 물건이 하나씩 사라진다"는
신고를 받고 인근에서 잠복근무 중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달 16일 30대가 빵과 생수를
훔치는 모습을 포착했고,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절도에 나선 30대는 3년 전
교통사고를 당한 뒤 뇌수막염을 후유증으로
앓게 되며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고시텔에
홀로 거주하는 등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려 왔습니다.
단순 처벌만으로 재범을 막을 수 없다고 판단한
경찰은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을 돕고,
수급자 심사가 진행 중인 기간 긴급 지원금과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등 보호에 나섰습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범죄에 대해선 엄정히 대응하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다시 범죄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충분히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닉네임사용가능한거
댓글 3
장발장이 따로 없네. 배가 고파서 빵을 훔치다니.
저런 사람은 처벌보다 밥을 먼저 주는 것이 맞는것 같다.
쿠팡 물류에서 일하면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