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의 차

2만km 탄 신차, 필터 100시간 늦었다고 엔진오일 1L 역류가 차주 책임이랍니다 타타대우 맥쎈

http://dev.bbmuseum.co.kr/community/famous/x2ks3tdacb

 

안녕하세요, 보배드림 형님들.

 

매일 생계를 위해 도로 위에서 일하는 화물차주입니다.
최근 대기업의 무책임한 결함 은폐와 배짱 영업 때문에 너무 억울하고 스트레스를 받아
잠도 청하지 못하고 이곳에 도움을 청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형님들의 따뜻한 조언과 관심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차량 정보]

  • 차종: 타타대우 맥쎈 (이베코 엔진)
  • 주행거리: 약 23,000km (이제 막 길들이기 끝난 신차급)

[사건 경위 및 결함 내용]

  1. 주행 중 엔진 내부 압력 이상 현상 발생.
  2. 점검 결과, 터보차저를 거쳐 인터쿨러 내부로 엔진오일이 무려 '1L 이상' 역류하여 고여있는 중대 결함 발견.

[제조사 및 서비스센터의 황당한 대응]

  • 센터에서는 나마가스(블로우바이) 필터의 교체 주기(800시간)보다 100시간 초과한 900시간에 입고했다는 핑계를 대며 무조건 '고객 과실' 로 몰아갔습니다. 2만km밖에 안 탄 새 차가 고작 필터 100시간 늦게 갈았다고 오일을 1L씩 토해내는 게 정상적인 설계입니까?
    결국 차를 움직여야 하니 급한 마음에 부품비는 제가 내고 교환했습니다 (공임은 빼주더군요).
  • 진짜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압력 때문에 터보에서 오일이 밀려 나왔으니 터보는 점검해 주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오일 슬러지로 가득 차서 걸레가 된 '인터쿨러'는 제 과실이라며 세척이나 교환을 절대 못 해준다고 합니다.
  • 그러면서 서비스센터에서 던진 해결책이 너무 황당합니다.
    • "완벽하게 고쳐진 게 아니니, 가끔 나사 풀어서 슬러지 한번씩 빼보면서 타라."
    • "그리고 1,000km마다 오일 게이지 직접 찍어보면서 타다가 이상 있으면 다시 와라."

[화가 나고 억울한 이유]

트럭 하시는 분들이나 차를 아시는 분들은 잘 아실 겁니다.
인터쿨러 내부에 끈적한 오일 슬러지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주행하다가,
급가속 시 이 오일 덩어리가 엔진으로 한꺼번에 빨려 들어가면 그 자리에서 '엔진 폭주(런어웨이)'가
터지거나 고속도로 대형 화재로 이어집니다.


차가 제대로 고쳐졌으면 왜 차주가 매번 보닛 열고 오일을 찍어보고
슬러지를 수동으로 빼가며 타야 합니까?
오일이 또 새거나 줄어들 걸 지들도 아니까 차주한테 감시하라고 책임을 전가하는 것 아닙니까?
이상이 생겼을 때는 이미 고속도로에서 대형 사고가 난 후일 텐데,
사람 목숨을 담보로 시한폭탄을 안고 타라는 게 대기업 지정 서비스센터가 할 소리인가요?


정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미칠 것 같습니다.
대기업의 이 횡포를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형님들, 이 글이 공론화되어 정당한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추천 한 번씩만 꼭 부탁드립니다... 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 안전 운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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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대야 바가지 1리터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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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키로 이동후 타타대우 서비스센터

125미리 종입컵 3개반정도 또나오더군요

 

필터 교환후 아래와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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