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의 차

당황스럽네

오늘 아침에 퇴근하려는데, 평소 얼굴만 아는 응급실 직원과 1층 로비에서 마주쳤어요. 

비가 와서 그런지 나가지 못하고 1층 출입구에 서 있더라고요. 꾸벅 인사만 건네고 우산을 펴서 나가려는데, 갑자기 우산 좀 같이 써요 라고 해요. (1차당황)

어디까지 가시냐고, 저는 주차장으로 간다고 했더니 다짜고짜 집이 어디냐고 물어요.

왜 물으시냐고 되물으니, 우산이 없어서 못 가고 있었다며 본인을 좀 태워달라고 하더라고요.(2차당황)


근처 전철역까지는 태워다 드리면 되냐 했더니, 어느 방향이냐고 또 묻기에 저희 집 근처인 ***역 쪽으로 간다고 말했어요. 그러자 본인도 그 역까지 가면 집이 가깝다며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우산 같이 쓰려는 체스쳐;;; 1층 출입문 앞에 택시가 줄지어 서있는데 도대체 왜 나보고????태워달라는건지? 언제부터 아는 사이라고;;

안될거 같다고 중간에 들를곳이 있다고 하고 대답도 안듣고 그냥 도망나왔어요.


독특한 캐릭터임.. 이렇게 뭐 맡겨놓은 듯 당당하게 태워달라는 사람은 처음 봤어요. . 와.. 나중에 또 마주치면 모른척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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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4

허허그놈참2BEST

염치가 쭝국제네요.... 잘 하셨어요....

138
숙이아빠BEST

세상일 한치 앞도 모릅니다.. 둥글게 사세여..

112
내부세차중독BEST

그린라이트 인가요?

78
카페라떼21BEST

이게 그렇게 욕먹을 일인가 싶네요

12
NoName무명

세상에 꽁짜는 없죠.....

-1
마지막피날레

걍 가길잘하신듯

-5
퀘이조이

개저씨 이런 인간들이 유부남들 다 망신시키고 다니는거임 상대방에게 부탁을 해야지

-7
지니어스9

준다는데 거부하네

-13
알 수 없는 사용자

삭제된 댓글입니다.

신슈

ZR

3
바람짱

괜찮아요 안지워도. 제가볼때 할일없는 보배의 주작이거나 우산한번 씌워달라는 말에 살을 붙혔거나 그랬을꺼 같아요

4
카페라떼21

이게 그렇게 욕먹을 일인가 싶네요

12
준서준

이게 욕먹을 일이냐는 질문도 어이없는데 그것을 추천하는 11이 더 어이없네. 무례함을 모른다는 것인가? ㅠ 평소 얼굴만 아는 사이에 저런 무례함이 당연한건가요?

-6
똑돌이

참 글쓴이도 딱봐도 쯧쯧ㅋㅋㅋ 보배를 개인 일기장 마냥 쓰네ㅋㅋㅋㅋ

14
숙이아빠

세상일 한치 앞도 모릅니다.. 둥글게 사세여..

112
전생대죄

유부남이면 그냥 깔끔하게 정리하세요. 한번 태워주면 이후 계속 엮이게 될 것 같네요. 전 가끔 재수없는 넘이 우산 같이 쓰자고 할 것 같으면 저도 그냥 비 맞으며 갑니다. 죽어도 같이 쓰기 싫어서.

-3
아름다운중년7

공덕 쌓았다고 생각하셔요 짜피 같은직장임 업무상 업무협조 바랄때를 생각해서라도용 ㅎ

2
펫러브

이성이면 모르겠는데....

0
매운맛쏭

요즘 사고나면 진상으로 돌변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안태우는게…

5
젊은오빠

아, 다른 직원들에게 우산을 빌려서라도...아니 편의점에서 우산을 사서라도 가야지... 말뽄새가 좀...ㅎㅎ

1
베레베레23

휴~~ 다행이다 맘에드는 결말이라...ㅋ

0
바람짱

혹시 모태솔로세요? 아니면 남성연대?

-2
충무공이순신장군

하...글만 봐서는 참...그냥 씁쓸하다 씁쓸해 나같으면 그냥 태워쥤을듯...

6
도깨비신발

세상 각박해 지긴 했네

4
비샤스

둘다 도진개진임

2
배룩이

부탁하는 방법이,, 으휴 염치좀

0
온달짱군

같이 일하는 병원사람을 너 뭐냐??? 누가 더 대인관계가 좋은지 궁금하네....

6
레드망고

꿈도 뚱뚱하네...학씨

0
파워빡79

집(아파트)에서 나와 출근하려 시동걸고 50미터 서행중인데 길막하면서 발산역까지 태워달라던 아줌마 생각나네~~

2
샤롱

못생겼나보다..

-3
레버문트

일단 글쓴이와 상대방의 성별이 안적혀 있으니..온갖 추측만 난무...

0
giloc

이런 글이 베스트에 왜와?

0
허완

한건물직원인데 태워주지 얼굴도 알면 뭐그렇게 빡빡하게 직장내소문납니다 저색 완전개싹퉁머리없다고

1
뽕따러가세

별일도 아니구먼유

2
센터빌리지

댓글이나 반대수 사실인가? 본문글 상황보면 작성자는 젊은여자, 상대는 중년유부남이고 서로 친분없이 얼굴만 아는 사이라는데 작성자의 응대가 정상아님?? 나이처먹은 유부남의 저딴 뻔뻔한 요구를 들어줬으면 담날부터는 주차장에서 기다릴거고 두번 얻어탄 날 보답으로 식사한번 대접.. 이딴 개소리로 집적댔을걸? 그야말로 국짐쓰레기 수준의 적반하장 개소리나 하는 핵폐기물 쓰레기를 왜 상대해야하지?

-1
삼일언니

두 번이 되면 그땐 거절해야지 입은 뒀다가 밥만 먹을거야? 네 의견도 말 못하는 어른이 어른이니?

0
maiki

후배도 이런 경우 있는데 둘다 남자고 후배는 40대중반 2층 치료사 상대는 들어온지 얼마안되는 또래 원무과 직원.. 몇번 같은 방향이라 같은 시간에 마주치면 태워줬더니 나중에는 지 일 아직 안끝났다고 기다려달라까지하더래요! 처음부터 잘끊으셨어요

2
찬봉

못생겼나보네

1

유명인의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