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 꿈에서 공무원과 싸웠다.
20년 넘게 30년 못되게 공무원들과 일을 하면서 느낀 갑갑한 상황에
버럭 상대 공무원에게 버럭 화를 내며 잠에서 깼는데...
화가 가라앉지를 않는다.
잠이 완전히 달아난 터라.. 해야할 일을 찾아서 일을 했다.
그리고 낮
피곤한 몸을 이끌고 병원에 갔다. 예약진료..
정시 도착하느라 양말도 못 챙겨신고 딱 제시간에 도착했는데...
마침 진료 대기중인 환자는 0
잠시 앉아서 대기하라길래 앉아서 보배 글을 읽었다.
그러다 문득 시간을 봤는데
무려 20분 이나 지나가 버린 걸 알고는 카운터에 물어보았다.
의사 선생님이 부재중이신가요?
그녀는 아무렇지도 않게
의사와 대화도 없이
"지금 들어가시면 됩니다."
순간 또 열이 올라왔다. 이게 뭐하는 짓이니?!!!
살짝 열린 문틈으로 의사 들으라고 적당히 소리를 질렀다.
의사 니가 얼마나 번다고 내 20분을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무시하는 거냐.. 그럼 인상의 시람이 진요는 제대로 하겠니.... 등 등 한 10분 적당히 강하고 분명한 어조로
진료기록 내 놔라 다른 병원 갈게 하고.... 자리를 떴다.
아.... 이젠 병원은 이제 못 가게된 거구나...
갑질 트라우마... ㅠㅠ


댓글 2
어우 저는 대리운전 뛰는데 오늘 좋은콜 잡고 깼어유 ㅎㄷㄷ
왜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