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의 차

남아 있는 아이들의 1년이란 시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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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매니저로 지난 1년간 유치원에서 특수아동을 돌보았답니다.

이 특수아동은  말로표현을 못해  모든걸 우는걸로 표현합니다. 

맘에 안들면 드러눕습니다. 

아이들앞에서 아랫도리바지를 모두 벗습니다. 

불만이 있으면 손이 바지아래갑니다.

밥먹다 맘에 안들면 손으로 식판을 던져버립니다. 가방을 던집니다. 수저통을 던집니다.


1년이 지난 지금 ...

말을 합니다. 심지어 잔소리도합니다. 장남감정리도 합니다. 드러눕는 것  가끔합니다. 관심을 안주면 조금 누워있다가 제자리로 옵니다. 정말 그 성장이 참으로 예쁩니다. 

다른  수요처로 가지않고 계속 이 아이를 돌보려 같은 곳을 신청해서 이제 1달 정도 지났습니다.


그런데 3월말로 끝내려고 합니다.

올해 담임교사의 갑질이 너무 심하네요.

저는 이 유치원에서 월급을 받지 않습니다. **희망센터에서 받습니다. 그러면 이유치원의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도와주는 봉사자입니다. 반에서 가장 다루기힘든 아이를 3시간동안 옆에서 돌보아줍니다. 규칙도 알려주고 학습도 도와주고 말도시키고, 가위질도 가르치고...아주 사소한 배변처리도 도와줍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1년동안 아이가 위와 같이 성장을 한겁니다. 물론 지난해의 담임선생님과 함께 보조를 맞추어 해왔지요.


60대 할머니인 저를 반아이들처럼 나무랍니다. 제가 먹은 수저를 제자리에 갖다놓지 않았다고 유치원 아이들이 있는 상태에서 아이들 들어라고 이야기 합니다.

  선생님, 수저는 제자리에 놓으라고 했지요. 왜 말을 안들어요. 잘못했지요.

주변에 아이들이 둘러서있네요.

그자리에서 아이들때문에 싸울 수는 없으니, 일단 제가 잘못했습니다. 실수했네요. 하고 제가 아이들에게 너희들도 실수하지마요. 

했더니 그러네요. 아이들더러 너희들은 실수해고 괜찮아, 어른들은 실수하면 안돼.

요러게 얘기를 하네요.

원장에게 이런 상황을 알리니 교사의 지시를 따라주세요. 라고 하네요.


저는   다른 곳으로 움직입니다. 앞으로 1년이란 시간속에 21명의 반 아이들이 이런 사람밑에서 교육을 받는다 생각하니 그아이들의 1년이 참으로 걱정입니다.


집에 잔치가 있어 이웃이 와서 도와주어도 수저를 싱크대안에 안넣고 옆에두었다고 이웃을 불러서 수저 제자리에 놓으세요. 잘못했지요 하진 않을텐데...


20대 유치원담임교사가 특수아동을 돕기위해온 60대 할머니선생님을 대하는 태도랍니다.


하나를보면 열을 안다고...나머지는 생략입니다.

정말 아이들이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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