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이네요
우리 딸 먼저 앞세워 보낸지도..
쌍둥이 동생은 돌잔치 예쁘게 해줬고
우리 딸 먼저 보내준 곳 가서 이런저런 얘기 해주다가
조용히 내려오는데 눈물이 핑 도는건 왜일까요..
아이 이름 하나 지어주지 못해 유택동산에 뿌려주어
추모동산 올라가서 일년만에 인사하고 오는 길..
어딘가 뿌려졌을 딸아이 찾으며 그래도 양지 바른곳,
좋은 터에 있을까.. 춥지 않을까 걱정하는게
1년이 지나도 아빠 마음인가보네요..
많은 일들이 있었고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니
누군가에겐, 가까운 가족에게조차 잊혀질까
우리 딸 누가 기억해줄까 싶어 자연스레 옮겨진 발길..
항상 들어와서 사람 사는 이야기 보며
울고 웃는 이 곳에 짧게나마 글 하나 남겨봅니다..
1년 전에도 많은 분들이 댓글로 응원해주셨고
하나 하나 다 읽으며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보배애드림님 댓글 보며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아..!
지금 쌍둥이 동생은 정말정말 다행이게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어요ㅎㅎ
미소 한 번 보면.. 삶의 이유랄까요..ㅎㅎ
우리 둘째 생일이자 딸내미 먼저 간 날로
기쁨과 슬픔이 묘하게 함께 하는 날..
읽어주신 모든 분들은 기쁨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리겠습니다!


댓글 149
가족분들 모두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래봅니다..
안녕하세요 형아의 글을 읽는 내내 한 문장 한 문장이 가슴에 오래 머뭅니다 양지 바른 곳에 있을까 춥지는 않을까… 그 마음은 시간이 지나도 옅어지는 게 아니라 그저 더 깊고 조용해지는 것 같네요 기쁨과 슬픔이 함께 있는 날이 누군가에게는 견디기 힘든 시간이겠지만 그만큼 깊은 사랑이 있었다는 증거이기도 하니까요 형아는 이미 충분히 좋은 아빠이고 지금도 여전히 아주 잘 사랑하고 계십니다 그 마음이 닿기를 그리고 그 아이도 어딘가에서 아빠를 꼭 바라보고 있기를… 평온한밤 보내세요
자식 앞세운 부모마음을 어떻게 글로 위로가 될까요. 그저 힘내시라는 말이 송구할뿐이네요 이제 그 눈물 멈추고 행복한일로 웃음가득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살았기에 비추를 다냐 하...
힘내세요
가슴에 고이 묻으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어떤 말씀으로 위로가 되겠습니까만, 가정에 늘 평안이 깃드시길 빕니다.
행봑과 슬픔 그리움이 느껴집니다... 사긴이 약이란느 말이 있지만 자식 먼저 보낸사람에게도 이말이 통할지... 함내세요...
눈물이... ㅜㅜ
이 댓글 보시는 분들 모두 행복하세요
행복하세요
좋은일만 있으실겁니다!
아들의 미소 안에서 딸의 마음이 함께 할겁니다. 슬픔과 아픔으로 더 단단한 삶의 기쁨으로 자라나길 응원합니다.
늘 행복한 일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힘!
힘내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ㅠㅠ
항상 힘내시고 건강 챙기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사는 게 슬프고 힘겹습니다. 그래도 남은 아이가 있잖아요! 그 아이에게 힘을 얻으세요
하늘에서 잘있으니 걱정말고 힘내라고 응원하고 있을껍니다 건강하세요
자식을 먼저 보낸 부모의 마음을 어떻게 알까요? 하지만 남겨진 자녀를 위해서라도 맘 굳게 잡으시고 저 천사의 얼굴을 보시면 힘 내세요! 홧팅!
ㅜㅜ
행복하십쇼!
어떠한 말을 해드려도, 힘드시겠지만...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빕니다.
가족앞에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자식은 마음에 묻는다고하는데 모라말해도 위로는 안되겠지만 잘 이겨내시리라 빌어봅니다
좋은일만 생기시길
하
댓글로나마 귀하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따님이 있는 아픔 없는 천국동산까지 아빠의 마음이 전해졌을겁니다.
그 누가 자식 앞세운 부모의 마음을 이해할까요.. 저도 자식을 키우지만 적어도 제가 짐작하는 이상이겠지요. 사진의 공주님은 너후 소중하네요. 그게 부모의 마음이겠죠.. 힘내세요. 두배로 사랑을 주세요! 아버지.
만감이 교차 하시겠네요.. 힘내세요..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더 좋은 곳에서 응원하고 있을겁니다.
행복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좋은 날만 다가오기를 기도드립니다.
맘이 너무 아프네요! 화이팅하세요.
ㅜㅜ
항상 행복하시길
ㅠㅠ
다시 좋은 곳으로 갔을 겁니다. 힘내세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저 하늘에서 빛을 밝혀주고 계실거라 생각해요
힘내시길 바래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하..부모로써 말로 형용할 수 없겠어요.. 부디 귀 댁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자식을 먼저 보낸 부모의 마음은 정말 힘들것 같습니다. 저도 아내를 먼저 보낸지 3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보고 싶은데 하늘에 있는 따님이 얼마나 보고 싶으실지 상상이 안될것 같네요. 앞으로는 가정에 행복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앞으로 불행은 저 멀리 행복만 가득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힘 내세요 응원 합니다^^
좀더 나아지시길 바랍니다.
천국에서 편히 쉬길 바랍니다
먼저 가 있는 제 딸이 보살펴 줄겁니다. 시간이 지나니 조금 견디기는 나아지지만 인생이 슬픈건 어쩔 수 없더군요.
애가 웃는게 너무 이쁘네요. 잊으실리 있겠습니까만 아빠는 강해야죠. 애들은 아빠 등을 보고 큰다란 말이 있잖아요. 화이팅입니다. 건강챙기셔요.
나중에 둘째에게 첫째 존재 알려주세요. 힝내십시요.하늘에서 지켜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