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돈관리 고민입니다. 조언 좀 부탁드려요.
62년생 엄마가 65살인데, 혼자 지냅니다.
아들(저) 도 결혼하고 여동생도 결혼해서 혼자살아요.
엄마가 지금도 직장을 다니셔서 한달에 300정도 버시는것 같아요. 국민연금 포함하면 한달 400 좀 안되는것 같습니다.
엄마가 평소 생활비는 주말에 친구분들 만나서 놀고 먹고 가구사고 옷사고 해도 큰 사치는 안부려서 안써서 100만원도 안쓰고 항상 300이상은 남는것 같아요.
주거비도 엄마명의의 빌라에 살고있어서 돈이 1년이면 3천만원 이상의 목돈이 생기는 상황에요.
벌써 통장에 1억 넘게 쌓인 돈이 놀고만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엄마의 경제관리를 어떻게 해주는게 좋을까요?
투자는 아예 모르십니다.
제가 대신 미국 S&P 500에 주식으로 넣어주고 싶어도 엄마는 하는방법 잘 모르고.. 돈 더 불어난다고해도 목돈을 쓸 곳 자체가 없는 것 같아요.
돈 생기면 자식들이나 도와주지(저도, 여동생도 도움 필요없습니다 ㅠㅠ 다 돈을 벌고있기때문에) 뭐 본인한테 쓸게 없는 상황인데.. 경제관리를 어떻게 해드리는게 좋을까요?
그렇다고해도 계속 목돈을 놀게하는게 걱정이고 예전에도 몇번 지인분한테 큰 돈을 빌려주고 못받은적이 있었거든요.(아직까지도)
그리고 현금을 그냥 목돈으로 두고있는게 손해이기도 하구요..
차라리 보험을 이것저것 백만원이상 대로 늘릴까요?
다행히 아직 아픈곳 없으시고 아직도 저녁마다 집앞공원을 30분씩 조깅하고 건강하세요.
현명한 형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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