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균 시장 대행, 1일 밤 발령… 2000여명 중 절반쯤 응소해
최민호 부부 거주 아파트… “전력·가스 공급, 5일쯤에나 가능”
조상호·최민호 예비후보, 현장서 힘 보태고 주민 목소리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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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밤 지하 전기실에 화재가 발생한 조치원 아파트 주민들에게 생수가 배급되고 있다. (사진=세종시)

1일 밤 지하 전기실 화재가 발생한 세종시 조치원읍 아파트단지에 2일 수도 공급이 정상화 됐다.

전력 공급 재개는 어린이날인 5일부터 가능해질 전망인 가운데, 전체 1429세대의 전력·가스 공급은 상당 기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입주민이 5000명 선으로 알려진 전체 세대 전력 공급은 이 아파트단지 지하주차장에 있는 전기실 배전반 등의 복구 상황에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는 2일 오전 9시부터 이 아파트단지에 비상전력을 공급, 급수시설 복구 작업을 시작해 1시간여 만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 15분부터 이 아파트 각 가정에 수도 공급이 재개됐다는 것이다.

세종시는 2일 오전 9시부터 전기실 내부 후처리를 비롯한 복전 작업을 시작해, 오는 5일까지 엘리베이터와 보안등 등 공용 부문에 대한 운영을 우선 재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세종시는 현재 정전과 단수로 일시 대피한 아파트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임시주거시설을 확보하고 주민들에게 안내 중이다.

현재 확보된 임시주거시설은 조치원읍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등으로, 총 2046명을 수용할 수 있다는 것.

동시에 주민들이 이용 가능한 민간 숙박시설 1곳을 확보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