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에게 댓글로 쓰려다가 너무 길어서
글로 올려요.
늑구문제는
1. 관심을 놓지 말것
2. 과정이나 결과를 놓고 뭐라하지 말것
이 두가지를 부탁 드리고 싶어요.
우리가 곧 듣게 될 뉴스는
'인력낭비, 효율저하, 시민안전'
이런 단어가 나오면 그때는 사살로 방향을 잡을 겁니다.
아형 말이 맞습니다.
그런일 해본적이 없어서 서툴러요.
대한민국에서 늑대구조는 처음일거라는 거에요.
아무도 정확한 방법을 몰라요.
이 과정에 있어 하나하나 찾아가고 깨닫고
선례가 생기게 되는 건데
아마 그 책임을 지게 될 사람은
인명사고가 나기전에 '사살'을 하고 싶을 겁니다.
그래서 마음은 안타깝지만 부족한 부분에 대한 지적은
오히려 늑구의 명을 재촉할 가능성이 크다는 거죠.
그리고 그 지역 늑대 보호구역으로 지정 못해요.
제 장담컨데 '시민들이 반대' 할 겁니다.
솔직히 저도 그런 생각은 했어요.
자원 봉사자 모집해서 수백명이 몰아가기를 한 다음
일정 구역에 몰아 놓고 포획하면 좋겠다는 생각이요.
그런데 늑대 한마리 잡자고 그 비용을 투입하지는 못할거라는 거죠.
뉴스 보셔서 아시겠지만
현재 가지고 있는 장비로 생포가 힘든것은 사실이고
포획틀로 들어 가기를 기다리는 것이 최선으로 보여요.
우리는 '사살'을 하지 못하도록 관심을 유지하는 것이
최선일것 같습니다.


댓글 4
너무길어서 pass, 음메에,
마자요~
... 차라리 동물농장 팀을 투입하면 곱게 잡아올 듯 한데 말입니다.
야구를 못하는 한화이글스 선수들은 유니폼 반납하고 보문산가서 늑구나 쫓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