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훠낫! 이건 못참지!!!!![20]
예전에 공업사 일할때
중고차 카니발 1을 사온 손님이 있었어요.
장기간 운행을 안 한 차라서 이것저것 손보고
에어컨 필터를 갈아야 하는데 글로브 박스가 안 열리는 거죠.
결국 손님에게 전화하고 손님 허락하에
부수기로 했어요.
그렇게 열어보니 안에 종이가 끼어서 안 열린 거더라구요.
맨위의 종이는 무슨 입장권 같았는데
정선 카지노.....
그걸 걷어내니까 그 밑에는 경정이라고
보트타고 달리는거 그 도박이요.
여튼 그것도 걷어 냈어요.
그 밑에는 경륜....자전거로 달리는거......
그것도 걷어 냈죠.
그 밑에는 경마.........
우리는 궁금했어요. 또 걷어 냈죠.
뭔지 모를 종이들이 나왔는데
직원 중에 한명이 알아 보더군요.
동네 그 바다이야기 같은 게임방 상품권이라고....
여튼 역순으로 생각해 보면
동네 게임방 몇번....그러다가 경마.....
경마는 한 2년 이상......그리고 경륜과 경정은
다해서 1년이 채 안되고
정선 카지노가 몇년치 정도......
제게는 아주 큰 깨달음을 주는 글로브박스였습니다.


댓글 10
그런게에 관심이 없어서...포커도 할 줄 모릅니다 ㅋㅋㅋ
여기 형들은 여자에게 관심이 많은데 왜 여친이 없을까요?
정선 전당포 차량인가보네요.... 사람은 살아서 집 갔으려나.....
살아는 있겠죠.
시트나 매트에 탄자국이 없어서 다행이네요
점점 호러물이 되어 가는듯요.
정체모를 차량들의 최대 출처..정선....ㄷㄷㄷ
그나마도 대포차로 날리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만요.
오래전에 업무관계로 정선에 갔었는데, 을씨년스러운 모습에 공터 구석구석 고급차량들이 많더군요. 뭔가 했더니 다들 돈빌리고 맡긴 차량들이라고. 차라리 차량에 번개탄은 드물껍니다. 오히려 사람 죽어나가지 않은 숙박업소가 없을 정도라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귀신 나올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