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가 너무 답답해서 처음 글 써봅니다.
변전업계에서 일하다 최근 퇴사했는데, 제가 겪은 게 원래 업계 관행인지 아니면 그냥 이상한 회사를 다닌 건지 궁금해서 보배 형님들 의견 듣고 싶습니다.
저는 2024년 부터 2026년까지 총 1년 10개월정도 근무했습니다.
근로 계약상으로는 오전 8시~오후 5시 8시간 근무였지만 실제 현장은 달랐습니다.
변전 현장 특성상 지방 출장이나 장거리 이동도 많았고
현장 상황 때문에 오전 6~7시 조기출근하는 경우가 꽤 자주 있었습니다.
퇴근도 계약상은 5시인데 실제로는 오후 6~7시 퇴근이 거의 기본 분위기였고 바쁠 때는 점심 먹고 바로 작업들어가는 경우도 많아서 휴게시간을 제대로 보장받았다는 느낌도 별로 없었습니다.
근데 더 이상한건 연장근로수당 방식입니다.
5시~7시 까지 일한건 연장수당으로 인정 절대안해주고
7시~9시까지 일해야 2시간 인정되는 식으로 운영되어왔습니다.
7시 ~8시까지도 1시간이아니라 아예그냥 열정페이 식으로 운영되고있습니다.
아 그리고 회사에서 출퇴근 기록기는 있는데 실제로는 사용을 아예안해서 기록이 남아있는건아닌데
변전업계는 원래 이런식으로 운영되는건가요? 아니면 제가 이상한 회사를 다닌건가요?
노동청 신고해보신 분들 있으시면 조언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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