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인스타 눈팅만 하다가 억울한일이 있어 글쓰게되었어요
5월31일 결혼 10년만에 남편과 첫 제주도여행을 가게 되었는데요
여행첫날 제주도지인과 2차 맥주집을 갔는데
들어갔을때 사장님 지인(같은자리 앉아계심) 두분외에는 손님이 없었습니다.
계란말이20000원 소주5000원 3병 맥주5000원 5병
3명이서 빠르게 먹었습니다. 창가쪽이였는데 창가 바로앞 테라스?
노상 테이블에 외국인이 앉아서 담배를 쉬지않고 펴대서 연기가 안으로 들어와
이게 내가 담배를 피고있는건가 싶을정도여서 나감
계산을 했는데 75000원을 내고보니 가격이 안맞는것같아 물어보니
맥주가 대자 였고 6000원이라고 하더라구요.
아~ 네~... 하고 나왔어요
(대자 달라고 한적도 없고 물어보지도 않으셨고 나중에 확인해보니 손글씨로 작게 대6.0적혀있었음 여러개 메뉴판중 우리가 받은 메뉴판은 진짜 무슨글씨인지 알지도 못하는 작고 악필인 글씨)
나와서 다시 생각해보니 그래도 계산이 안맞는것같아 다시 물어보니
계란말이에 계란이 많이 들어가 30000원 받았다는 겁니다
이게 당최 뭔소린지... 당연히 미리 얘기없었습니다
언쟁이 시작되고 경찰부르겠다고 하니
아주머니가 남편한테 만원을 쥐어주며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여기서 남편 눈돌아감)
옆에 계시던 사장지인 아주머니가 신고해 신고해 하시며 불 붙히시고
결국 경찰은 왔고, 경찰도 메뉴판 보시고는 무슨글씨인지 잘 모르겠다.
잘못된거 맞다. 하셔서 경위서 작성하고 민원을 넣으라는데
노상담배피는건 어쩔수없고 본인들이 할수있는게 없다는 식이더라구요
결국 돈은 안받고 75000원 결제하고 왔습니다
제주도 여유롭고 좋았는데 이건 아니지 싶습니다
명백한 사기아닌가요..?
이런경우 처음이라..
어디로 신고해야 할까요?
그깟 15000원 없어도 살지만 계속 그짓하며 살텐데 화가납니다.
첫날부터 저래놓으니 어디 갈때마다 가격체크 카드문자체크 하고ㅜ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땅콩으로만든두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