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의 차

잠실개표소 재선거 요구 시위에 전국투표 무효 재선거를 하라!

송파구 잠실개표소에서 재선거를 요구하는 시위가 3일째 열렸다 2030 세대가 주축이 된 이들은 재선거 문구가 적힌 피켓과 태극기를 들고 애국가를 제창하며 재선거를 연호했다 전국투표 무효하고 재선거를 해야 하며 선관위원장 구속하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서울 송파구 잠실 개표소에서 재선거를 요구하는 시위가 3일째 열리고 있다. 지방선거 당일부터 사흘간 봉쇄됐던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함 2개가 반출된 이후 시위대가 지난 5일 오전 10시쯤부터 개표소로 자리를 옮겼는데 그 시위가 49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7일 오전 9시쯤 찾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 인근에는 주말 아침에도 경찰 비공식 추산 1000명의 인파가 몰렸다. 2030 세대가 주축이 된 이들은 ‘재선거’ 문구가 적힌 피켓과 태극기를 들고 애국가를 제창했다. 애국가가 끝나자 이들은 다시 “재선거”를 연호했다.

이곳에는 지난 6일 오후 9시 기준 약 3만6000명이 집결한 후 점차 그 수가 줄었는데 날이 밝으며 인파가 다시 몰리는 중이다. 서울시 실시간 도시 데이터에 따르면 7일 오전 11시 올림픽공원 내 인구는 1만명~1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2030 청년층은 37.3%로 전체의 3분의 1이 넘는다.

시위 참가자들은 “국민의 참정권을 가장 앞장서서 지켜야 할 선관위가 오히려 시민들의 선거권을 짓밟았다”며 부실 선거 의혹을 밝히고 재선거를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이틀 뒤에 있을 시험을 앞두고 시위 현장을 찾았다는 대학생 이모(23)씨는 “참정권은 국민의 기본권인데 이렇게 침해당하기 시작하면 나중에는 더 많은 권리가 당연하게 무시당할 수 있다”며 “시험은 계속 있지만 이번 시위는 한 번뿐이라 참여하게 됐다”고 했다. 

아침에 시위 인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이른 아침부터 인천에서 출발했다는 대학생 원모(25)씨도 “이번 선거 과정에서 부실선거로 보이는 정황이 너무 많지 않았느냐”며 “모든 의혹이 제대로 밝혀지길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들은 이번 시위가 기존 부정선거 음모론 집회와는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개표소 인근에는 시민들이 직접 만든 안내문이 놓여 있었다. 이 안내문에는 “재선거 이외의 정치적 구호 금지” “이곳에 모인 사람들은 팀 단위 조직(정당 단체)이 아니며 절대 금전적 후원을 받지 않는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재선거 구호를 선창하던 A씨도 “참정권을 되찾기 위한 운동이기 때문에 태극기 이외 다른 나라 국기나 정치색이 드러나는 피켓, 시위 도구, 미리 인쇄된 현수막 등은 사용하지 말아달라”며 “시위의 순수성을 지켜달라”고 했다.

시위가 3일째 이어지며 시민들의 시위 도구도 다양해지는 모양새다. 이날 오전 10시쯤 찾은 개표소 1-3 게이트 앞 주차장에는 “재선거하라” “자유는 우리가 지켜야 한다”라는 문구가 쓰인 있는 검은색 벤츠 차량이 주차돼 있었다. 


차주 백모(24)씨는 “아침부터 경기 파주에서 마커를 챙겨와 시민분들이 이번 사태에 대한 의견을 쓸 수 있게 하고 있다”며 “구호를 외치는 게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해 준비한 것인데 다른 분들도 이걸 보시면 지금 상황을 한 번 더 되돌아 보실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경찰은 현재 기동대 6개 중대 포함 350명을 투입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서울 송파경찰서 관계자는 “시위 관리 차원에서 경찰 인력을 배치한 것이고 강제 해산 계획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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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Promise77

몬합니다 저 그지떨거지 색히들 ㅋㅋㅋㅋ 제 말이 틀리나 보세요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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