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자고 쓴 글이지만 재미가 없을거라 음슴체로 씀
BBS 유튜브 보는데 불교를 통한 남북 관계 이야기가 나옴
북한에도 불교가 있나 검색해보니 사찰이 한 60개 정도 있고
스님이 300명 정도 있는데 그냥 공무원 수준이라고함
종교의 자유가 없는 북한이다보니 불교 대화합 이런건 안 먹힐 거 같고
실제로 김일성 김정일 때나 좀 진행했지 김정은 때는 유지 정도였다고함
그래서 유네스코 등재 같은거 도와주면 남북교류 열릴까 싶어 검색해보니
이미 작년에 금강산과 사찰들을 등재 했다고함
한국이 도와준다면서 숟가락 얹고 대화 물꼬 틀었으면 좋았을텐데 참 아쉬움
북한보고 대화 해보자, 같이 불교 문화 키워보자고 해봐야 씨알머리도 안 먹힐 거 같고
다른거 뭐가 있나 찾아보는데 문득 생각든게
한국 스님들 중 죽기전에 북한 사찰 밟아보고 싶은 분들 계실텐데
북한에 방문해도 되겠냐 보답은 꼭 하겠다고 접근하면
이건 정치적 국가적 사안 정도가 아니라 가능은 한데 해줄 이유가 없는 정도일 거 같다는 생각이 듦
어차피 한국사람이라 북한에 못 가는거지 외국인들은 북한에 자유롭게 갈 수 있으니
그래서 생각이 든게
한국 사찰음식도 한류화 되어가고 있는 마당에
사찰음식 문화 전수해 주겠다며 스님들 방문을 허락해 달라고한뒤 식재료들도 함께 가져감
죽기전에 꼭 금강산 묘향산 사찰 밟아보고 싶어하는 스님들 꽤 계실 거임
다른 이야기 빼고 스님들이 간절히 원하신다 정말 간절하시다 어떻게 안 되겠냐 정도면
굳이 거절해야 되나 싶을거 같음.
유네스코 등록도 했겠다 어쩌면 전세계 스님들이 찾아오고 싶어하는 게 아닌가 기대할 수는 있어도
오히려 뭐 주겠다고 하면 거절 할 거 같음 "일 없습네다"
그렇게 한 번 교류하고난뒤
분위기 좋으면 사찰 음식에 쓰기 좋은, 그리고 북한 종자 보다 수확량이 많고 북한에서 잘 자랄만한 종자를 주겠다고 하는걸로 대화 물꼬리를 터보는건 어떨까 싶음
솔직히 안 되면 할 수 없고 잘 되면 좋은거라 생각함
사실 스님들 사연 이야기 하고 부탁하고 또 부탁하는데
거절하면 나중에 몇 년 뒤가 되었든 마음에 계속 걸릴 수도 있다고봄
그래도 쌩판 남인 외국인들도 자유롭게 오고 가는데
스님들 정도면 죽기전에 소원이라는데 승낙해줄걸 그랬나 마음에 걸려할 거 같음
그러고나서 나중에 북한 밭에 한국 종자들로 뒤덮이게 되고
수십년 뒤 한국은 훨씬 더 잘 살게 되었겠지만 북한이 어느정도 먹고 살게 되고 국제질서를 어느 정도 준수하게 되었을때
종자 로열티 받게되면 좋을 거 같음
하하호호
아무쪼록 재미 없었어도 유머로 봐주세요 ㅋㅋㅋㅋ


댓글 6
북 스님들 전원 조선인민군 육군 군승 …….
사격연습 하는 스님.. 상상이 잘 안 가네요 ㅋㅋㅋㅋ
@거짓꺼져진실좋아 머 한국군도 스님들 다 군대가고 사격도 하는지라… 군승장교(대위)봤던건 좀 신기했음
@Phantom2 군종장교 스님들도 사격 하시는군요 뭔가 신기하네요
휴전선에 총질해주라고 송금하면 됩니다
총알송금이 그 총알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