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의 차

/해병대 전우 찾아갔다가…입 벌리고 양주 3병 들이부어 돌연사

해병대 전우 찾아갔다가…입 벌리고 양주 3병 들이부어 돌연사

“바보 하나 왔다”…만취해 술 거부하자 구타해 먹여

소주 1병으로 시작된 그날 밤 술자리에서 박 씨는 김 씨의 기분을 맞춰가며 양주를 줄줄이 추가로 주문했다. 정작 박 씨는 “일 해야 한다”며 술을 한 잔도 마시지 않으면서 김 씨에게만 잔을 권했다. 김 씨는 새벽 3시 반경부터는 “더는 못 마시겠다”며 손을 내저었다. 그러자 박 씨와 함께 업소를 운영하던 정 씨까지 룸에 들어와 김 씨에게 술을 권했다. 급기야 평소 전우라며 김 씨와 우정을 강조했던 박 씨는 술을 거부하던 김 씨의 입을 강제로 벌리고 술을 들이부었다. 박 씨는 저항하는 김 씨를 폭행하기까지 했다. 결국 김 씨가 그날 밤 1시간 반 동안 마신 도수 40도 양주는 3병에 달했다. 김 씨는 2병 반쯤 마셨을 때부터 사실상 기절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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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를 운영하던 박 씨 일당이 술값 비용을 아끼기 위해 손님들이 남기고 간 양주를 섞어 새 양주인 척 판매해 온 ‘중고 양주’. 대검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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