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에 있던 사람들 전부
문전대통령 만나러 가더군요
한 사람 빼고
저는 안갔습니다
문전대통령과 사진찍고 담소하고
악수하고 웃고
저는 그럴 수가 없더군요
이재명이 생사의 기로에 있는데 말이죠
센터 직원들이 모여서 하는 얘기는
더 가관이었습니다
문전대통령이 왜 문병을 가야하나
이재명이 뭔데
그러더군요
그 때 당시 친문들의 분위기가 그랬습니다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겠죠
정말 환멸이 느껴지더군요
지지자를 신격화하는 게 뭔지
사람 목숨이 걸린 일에도
빠질을 해야하는지
그 때 문재인이 문병했을 때
제가 글을 적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할 일을 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그 때부터
노무현시민센터 후원하기 싫어졌습니다
그러다 결국 후원 끊었죠
이유가 뭐냐고 묻길래
친문반명센터 되어서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뉴재명을 보면
그 때 친문이 생각납니다
똑같은 것들이죠

윤석열췌장암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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