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혼자 있는데 갑자기 "딩동" 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누구세요?" 했더니
"가스 점검 나왔습니다" 이러시는 거예요.
근데 목소리가 젊은 남성분인 거예요."
보통 가스 점검은 아주머니들이 오시거나
미리 공고가 붙잖아요. 그래서 제가
"저 오늘 점검한다고 못 들었는데요?"
라고 했더니
"이번에 정기 점검 기간이라 한 집씩 다
방문하고 있어요" 라고 너무 자연스럽게
말하더라고요.
순간 문을 열어줄 뻔했는데,
뭔가 쎄한 느낌이 들어서
"지금 제가 옷을 안 입고 있어서요. 나중에 다시
와주세요" 라고 했지만 오늘 꼭 해야 한다고
문을 열어달라고 하는거예요.
(10분간 실랑이)
그 사람이 가고 나서 관리사무소에 전화해 보니까
오늘 가스 점검 일정 전혀 없다고 하더라고요.
방학이 되면 대학가는 유령 도시가 된다
이 점이 수원 발바리 박병화가 대학가 원룸촌을
노린 이유와도 연결됩니다.
유동 인구가 적어 범죄가 발생해도
도와줄 사람이 근처에 없게되죠.
그리고 대부분이 빈집이라 '혼자 남아 있는
학생'을 특정하기도 쉽고, 피해자가 위급
상황에서 소리를 질러도 구해줄 수 있는
사람도 없죠...


가스 검침원은 모두 여성이다?
가스 검침원 및 점검원은 특정 성별만 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며, 남성 검침원분들도
현장에서 많이 활동하고 계십니다.
여성 검침원이 많은 이유는 혼자 있는
여성 거주자의 거부감을 줄이고자
여성 인력의 비중이 많은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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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21섹기에, AI가 등장했거늘, 아직도 자택을 방문해서 가스 검침을 한다? 너무 후진적인거 아닌가? 가스 훔쳐쓰나 보려고 그러나?
우리 동네는 아주머니도 오시고 젊은 남자도 옴 기본적으로 유니폼이 따로 있고 사전에 미리 며칠전에 문자라던가 연락을 주고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