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이나 정치인들이 항상 악의적으로 행동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사회는 관리하기 쉽고 예측 가능한 사람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좋은 학교를 가라”, “좋은 회사에 취직하라”, “월급 받으며 승진하는 삶이 정답이다”라는 이야기를 끊임없이 듣게 됩니다.
물론 그런 삶도 훌륭한 선택입니다. 하지만 그것만이 유일한 정답은 아닙니다.
세상에는 학교와 학원 밖에서도 배울 수 있는 것이 정말 많습니다. 사업을 할 수도 있고, 창작 활동을 할 수도 있으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사회는 종종 정해진 길에서 벗어나는 사람을 불안하게 바라봅니다. 이탈자가 많아질수록 기존 질서와 틀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남들이 정해준 정답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스스로 고민하고 선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학교 → 취업 → 직장 → 승진이라는 길을 선택하면 기업은 필요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정부도 세금, 복지, 교육 등을 예측하기가 쉽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다른 길을 선택하기 시작하면 기존 시스템은 변화에 적응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 대기업 취업 대신 창업을 선택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 대학 대신 온라인 교육이나 실무 경험을 선택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 정년까지 한 회사에 다니는 대신 프리랜서나 여러 직업을 병행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 버스기사나 경비원 하려는 젊은사람들이 많이 생겨난다
이런 변화가 커지면 기업은 인재를 확보하는 방식이 바뀌어야 하고, 교육 제도나 노동 제도도 함께 바뀌어야 합니다.

닉네임계속중복이래
댓글 3
모두에게 평등한 기회를 줘서 노동자가 만족하는 사회가 오면 참 좋을텐데 그러면 사회의 발전은 느려지겠죠. 참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ㄴㄴ 인생의 정답은 로또복권 1등 당첨 입니다. 아무리 반박해도 내 말이 맞음. ㅋ
규정된 트랙을 도는 것은 당연히 정답은 아니지만 Lisk 측면에서 쉬운 길이죠. 정치세력이 군말없이 세금내는 시민들을 선호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먼저 살아본 부모-형제가 권유하는 길이기도 하죠.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세상을 바꾸고 만인을 먹여살리는 인재들은 규정 트랙을 벗어난 경우가 많겠죠. 하지만 그들의 성공 확률이 결코 높다고도 볼 수 없으니 규정트랙을 벗어나는 것도 정답이라고는 할 수 없겠네요. 세상에 없는 것 3가지: 정답, 비밀, 공짜. 인생의 의미와 방법은 스스로들 찾아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