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동산 집값(2)

잠실 집회 나흘 차, 참정권 침해와 재선거 구호만을
외치던 청년들은 줄고 부정선거를 외치는
목소리가 커지는 와중이었습니다.
부정선거를 외치지 않는 청년들은
'한국대학생진보연합, 대진연의 빨갱이'라거나
'프락치'란 음모론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대진연 나와주세요. 여기 성향이 다릅니다.]
SNS에선 이마와 목 부위에 자원봉사자 스티커를
부착한 청년들 사진을 퍼나르며
'프락치 표식'이라고 낙인찍고 조롱합니다.
표적이 된 한 청년은 "순수하게 시민들을
도와주고 싶었는데 회의감과 억울함에
눈물이 흘렀다"고 해명합니다.
[집회 참가 청년/SNS 신상 유포 피해자 :
대진연이라는 게 사실 뭔지 몰랐어요.
신분증을 보여 달라 카메라를 들이밀면서…
여태까지 평생 살면서 먹을 욕 다 들은 것 같아요.
눈물이 나기 시작한 게 저는 사실 밤을 샌 게
이렇게 돼서…]
도를 넘어선 행태에 일부 청년들은 발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갑자기 허깨비 같은 대진연 잡겠다면서
여기 열심히 하는 청년들을… 울면서 갔어요.
신상이 퍼지고 청년들이 굉장히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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