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저희딸이 작년에 일부 무리들에게 집단왕따 등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경찰에 신고하자고 할 정도의 심각한 문제였지만, 딸아이와 상의해 스스로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약 3년전쯤 초등4학년때 창원에서 부산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이사후 시골(창원)에서 왔다며, 약올리기도 하고 문제가 있었습니다
집에 아이들이 초인종을 누르고 도망가곤 하다가 심지어 방범창을 마구흔들고 공포를 조성하기도 했었습니다
다행히 늦게 출근하던 날 (자영업자라 늦게 출근하게 된 날이 있었습니다) 벨누르고 도망가는 학교친구를 붙잡게 되었습니다
"아저씨가 너 얼굴 봤으니 다음에는 그러지 말고, 우리딸과 친하게 지내줘
아저씨가 엄마에게 연락하면 너가 혼날 수도 있잖아"
라며, 좋은 말로 타일러 보냈습니다
제가 썩 좋은 인상은 아닌지라 그 동급생은 이후 아이들에게 그날 일을 이야기하게 되고, 이후 그러한 일이 발생되지 않고 4학년과 5학년은 잘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6학년...
저희 딸은 나름 하고잡이라, 모두와 친해지고 싶어하는 감투를 좋아하는 성격입니다
그러다보니 시기와 질투도 있고, 실수도 많은 편입니다
학원하나 다니지 않지만, 공부도 운동도 좀 하는편이고, 학생회 부회장등의 활동 및 나름 엄친딸 소리들으며 생활했었습니다
그리고, 나름 부잣집 혹은 잘난 집안의 아이들무리들의 공격이 시작되었습니다
실제 익명메세지의 일부입니다
사실 저 익명메서지 외에도 수십통의 익명메세지로 딸아이가 고통을 받았고, 가족들의 의논이 몇일이고 이어졌었습니다
다행히, 그 무리들은 학교에서도 동네에서도, 나름 치마바람으로 힘이 있는 학부모들에게도 알려진 무리이기에 딸아이와의 의논으로 학교선생님들의 도움과 (당시 도움주셨던 학교선생님들의 관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잘 극복해준 딸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일부 익명 메세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실제 "일베"등의 용어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선생님이 일베관련으로 해당 학생의 학부모와 통화를 하였지만, 해당학생의 학부모는 일베하는것에 대한걸 대수롭지 않다는듯 신경쓰지마라는듯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일베를 하든 뭐를하든 자유이지만, 이제갓 초등 6학년의 미성숙한 아동들이 사용할 커뮤니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당시에 제가 놀랐던것이 저런 내용들을 부모들이 알고 있으면서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는겁니다
수많은 증거가 있었지만, 가족간의 의논으로 딸아이 스스로 해결하기로 마음먹은 저희가족들이 약 4개월의 노력으로 그 일부 집단을 제외한 친구들과 다시 친해지게 되고, 오해가 풀리고, 졸업까지 잘 하게 되었습니다
스크린샷의 날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딸아이의 6학년 중반을 전학을 택해야할지 정말 저희 가족들에게는 큰 고민이었습니다
사실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딸아이가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면, 중학교도 앞으로도 해결할 수 없다는 저희. 부부의 의견과 딸아이의 의견이 잘 어우러져 잘 해결되었던것 같습니다
촉법소년도 아닌 초등학생들의 사용언어가 저정도입니다
운지등의 단어는 사실 저당시에 저희부부도 인터넷등을 찾아보고 내용을 알았습니다
부산의 나름 부촌인 해운대로 일자리문제로 이사를 하게되고, 잘 살지 못하는 형편이지만, 형제부모가 없는 저희부부에게 이사당시 유치원생과, 초등학교4 학년이던 두자녀를 위해 일자리 근방 1km이내 집을 얻어서 살면서 겪게된 뉴스에서만 보던일을 잘 극복하기는 했었습니다
실제로, 저희는
개근거지 (학교를 개근하면 가난해서 어디 놀러다니지도 못하는 가난한 환경) 이야기 및 초등생 용돈이 주일에 몇십만원, 생일파티에 등급을 나눈 차별, 부모차종에 따른 무리형성외에 여러가지를 경험해보았었습니다
당시 주도했던 학교의 문제아 (체격이 커서 아이들에게 폭력등을 일삼던 남학생) 부잣집 치맛바람 (바이올린 특기생으로 친구들의 우상인 여학생) 이간질 전문 (이전부터 유명한 강약약강의 거짓만을 일삼던 여학생) 일베전문 (부모가 잘못된 교육을 시켰다고 느껴지는 남학생) 등의 네학생은 이후 반친구들 뿐 아니라 대부분의 친구들에게 진실이 밝혀지며, 와해되었다고 하더군요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저희 딸이기에 제 딸의 치부도 분명있지만 저도 모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부모라면 자식의 잘못을 알게된 시점에 부모또한 자식을 바른길로 인도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갓 중학교 1학년이 된 딸이기에 성인으로 완성되기에는 시간이 더욱더 필요합니다
그사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제 스스로만이라도 딸아이가 정상적으로 성장하여, 정상적인 어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야기가 옆으로 많이 새어버린것 같은데요
최근 참교육 넷플릭스 드라마와, 어제 올라온 PC방 여학생 부모님의 게시글을 보고 정말 많이 울고 웃고 힘들었던 경험담이 있어 한글자 적어보았습니다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며, 부모의 거울이 맞다고 생각하는 1인의 뻘글이었습니다 ^^*

발바닥젤리를받으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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