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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시대, 누가 적합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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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시대, 누가 적합한가?"
 
 
이번 지방선거의 '절반의 승리'는 우리에게 뼈아픈 교훈을 남겼다.
이재명 정부가 맞이한 대한민국의 골든타임을
완벽한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선,
다가오는 전당대회에서 당의 명운을 걸고
'완벽한 승리'를 견인할 지도부를 세워야 한다.
이번 당대표는 2028년 총선 공천과
'포스트 이재명'의 미래를 설계할 중차대한 자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벌써부터 시작된 지지층 간의 원색적인 갈라치기와
혐오 정치는 깊은 우려를 자아낸다.
과거 당의 발목을 잡았던 '똥파리'의 망령이 다시 살아나는 듯하다.
지금은 서로를 향해 칼날을 겨눌 때가 아니다.
힘을 합쳐 외연을 확장해야 할 때다.
 
 
현재 거론되는 후보들은 저마다 탁월하다.
정청래 후보의 거침없는 '당원주권시대'
송영길 후보가 제시하는 선 굵은 '새로운 민주당'
김민석 후보가 강조하는 선명한 '이재명 정부의 성공'
 
 
그야말로 당원들에게는 어느 것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매력적인 성찬(盛饌)과도 같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개인의 승리가 아닌 '민주당의 승리'다.
 
혐오를 종식하고 당을 하나로 묶어,
이재명 시대의 가치를 가장 잘 실현할 적임자는 누구일까?

 
 
감정이 아닌 철저한 '전략적 선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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