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가 오래 되면 성능이 낮아 지잖아요.
에어컨도 성능이 낮아지구요.
대부분은 가스가 샜을 거라 생각하시는데
의외로 가스는 그렇게 잘 새지는 않아요.
문제는 노후된 에어컨 부품이죠.
에어컨 부품이 오래되어서 성능이 낮아지면
대부분 '컴프레서'를 생각하실텐데
의외로 컴프레서는 고장이 잘 나지 않아요.
문제는 방열을 해야하는 응축기죠.
응축기가 열을 버리지 못하면 압력이 올라가거든요.
에어컨은 압력이 너무 높아도 성능이 낮아져요.
에어컨은 적정량의 가스가 들어가야 하는데요.
그 이유는 적절한 압력을 유지할 만큼의 가스량이
적정량이에요.
그런데 응축기가 더러우면 압력이 올라가서
정상적인 양이 있어도 에어컨이 잘 안 나온다는 거죠.
이럴때 방법이 가스량을 좀 줄이는 거에요.
사실 차에는 그 차에 맞는 가스량이 어디엔가
적혀 있어요. 거기에 맞춰서 넣는 건데
에어컨 부품 파는 전문점에서 주는 책자에 보면
차종별 가스 주입량이 써 있거든요.
원래 양보다 5%정도 낮은 양을 넣으라고
적혀 있는 경우가 많아요.
여튼 무튼 오래된 차는 차라리 가스를 조금 줄여서
넣어주면 에어컨이 그런대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정상압력이라는 것이 범위가 있어서
그 안에만 들어가면 에어컨은 나오니까요.
뭐 사기치는거 아니냐고 할 수는 있는데
그런게 카센터 아닐까요?
최소한의 금액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찾아주는 곳.....
올해는 가스값도 올랐는데
조금 덜 넣어주고 오르기 전 가격 받고
에어컨은 수리 안해도 되고
그럭저럭 찬바람은 잘 나오고
그럼 된거지 뭐....뭘 더 바래요?
이 뻘글을 왜 쓰나하면 지난주에
그런차가 4대나 왔거든요.
소나탄가? 그 차는 4만원....
포터는 5만5천원
카니발은 5만5천원
모닝이 3만원이었나? 여튼.....
가스 좀 빼주고 돈 받아 먹은건데.....
여튼 에어컨은 나오잖아요.
나름 기계 걸어서 압력 딱 맞게 맞춰주고
(주변온도 고려해서 조금 낮게 맞춰줌)
에어컨 나오면 된거지 뭐.....
참고로 포터는 충전캔 사용하셨다고 해서
다 빼고 완충한거에요. 그래서 비싸요.
여튼 난 당당함.....에어컨 다들 잘 나옴....
카센터가 이 정도면 뭐.....날강도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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