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선거를 주장하는 시민들이 경찰을 둘러싸고
신분 확인을 요구합니다.
경찰관이 소속과 신분을 밝혔지만 '테무 경찰',
'왕따 경찰'이라는 조롱은 30분 넘게
이어졌습니다.

소셜미디어에 영상이 확산했고
이를 확인한 가족이 대응에 나섰지만,
선을 넘는 비난은 계속됐습니다.
[경찰관 가족 : 처음 봤을 때 제가 너무 충격을
받아가지고 '제 남편이다 이런 글 지우시라',
지우길 원했던 이유는 뭐였냐면요.
시부모님이 보시고 충격 받으실까 봐.
왜냐하면 시부모님께서 암 투병도 하고 계시고…]
이외에도 소셜미디어에는
한국 경찰이 맞느냐며 몰아세우는 모습이
여러 건 공유됐습니다.
[{이 사람 신분증} {중국 사람이라니까}
{뭔 하청이에요! 혀가 길어!}
'타청(다른 경찰청)', '타청'이요.]
[대한민국 경찰 맞아요? 말투가 왜 그래요?
{중국인인가요? 너 어디 나라 사람이에요?
왜 한국말 못하세요?}]
경찰관의 가족은 "경찰이기에 입 한 번
열지 못하고 조롱과 욕설을 참아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경찰관 가족 : (댓글) 캡처하는 것도
너무 힘들었거든요. 이런 상황까지는 몰랐어요.
사실 오빠가 그렇게 둘러싸여서 공격당하고
있는 것까진 진짜 몰라가지고.
경찰이면 대응을 못 하는 게 맞으니까,
근데 나는 민간인이니까, 나는 공무원 아니니까,
그럼 나는 최선을 다해서 대응하겠다.]

출동한 경찰들에게 중국인 아니냐며
조롱하더니
경찰 가족들 까지 조롱

켄드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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