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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교사에게 복수 하고 싶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학생이 아닌 선생놈이었습니다.

중학교시절 삥도 뜯기고, 이유 없이 쳐맞아 보기도 하였지만, 그건 트라우마가 아니게 느껴질 정도로 인생

학폭은 선생놈이 가해자 였습니다.

1987년 서울 관악구 신림동 삼성초등학교 3학년 10반 담임 박유동 이라는 악마 개새끼 였구요.

당시 20대후반 30대초반, 네모난 얼굴에 뿔테안경을 쓴, 부리부리한 인상. 아마 1950년도 중후반 생일겁니다. 키는 160후반 170 중반. 다부진 체형 이었구요.

 

학생들 구타 사유는

- 숙제 안해오면

- 수업중 옆학생과 이야기하면(시끄럽게 떠드는게 아닙니다. )

- 오락실 갔다가 누가 꼰질르면

- 반장이나 당번이 소임을 잘못하면

이정도 이유 였습니다.

 

제가 1987년 10월 28일 정도에 전학왔는데 애들이 다 기가 죽어 있습니다. 3학년10반의 주눅된 분위기가 사유를 파악하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애들을 혼내거나 한두대 때리는 수준이 아니라.

 

일단 구둣발로 옆차기 돌려차기로 시작하고, 주먹으로 그대로 애들 얼굴, 복부 모두 가격합니다. 샌드백처럼 철권 오락 콤보 처럼요.

상상이 안되죠? 네. 주먹으로 그대로 가격했습니다.

  얼굴이고 복부며 옆구리며. 몸을 칠때는 구둣발과 주먹, 얼굴 칠때는 장(손바닥의 팜)으로 가격하는 편이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애들 몸무게가 30키로 남짓 한데 어떻게 되겠습니까? 일단 구둣발로 차여서 우당탕 날라다니다가 주먹과 장으로 쳐맞고 쌍코피 터지고, 두눈은 밤탱이 되고 입술이 다 터집니다. 애들이 교실 끝에서 끝까지 붕붕 날라다니면서 쳐맞습니다. 여학생은 풀싸데기 두방 정도만 때리구요.

   저도 몇번 그렇게 두번 구타당하고, 얼굴이 피떡이 된 상태로 한겨울에 복도에서 3시간 무릅꿇고 벌 섰습니다. 이유는 오락실 갔다가 걸려서 한번, 옆짝꿍이랑 쪽지로 이야기 했다가 걸려서 한번이었죠.

   성인이 되어 군대에서도 (구타로 유명한 의경 나왔습니다) 그 심한 가혹행위나 구타도 박유동 개새끼의 만행보다는 새발의 피였죠. 박유동의 악마와 같은 행위는 잊혀지지 않았고 

  전역후 종합격투기와 복싱도 10 년이상 했는데 선수들과 풀 스파링에서도 그렇게 데미지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 였습니다. 언젠가 박유동을 만나면, 그 놈이 저희에게 했던 가해를 그대로 돌려주고 싶을 뿐일 정도로 과격한 운동들을 하면서 되지도 않을 와신상담을 희망했었습니다.

    우연히 몇몇 동창들 페북으로 연락이 되었는데 역시 그 트라우마를 잊지 못하고 특히 한명은 미국에 사는데 박유동이 특정되면 소송하러 한국에 온다고 다짐까지 했었습니다.

   2017년즘, 서울 관악구 신우  초등학교에서 근무했다는 소식이 있는데.

    저 이외에도 1980년대 2000년대에 서울 관악구 초중고 졸업생들 피해자가 있는지 궁금 합니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랬다? 아닙니다. 그건 사람에게만 통용 됩니다. 박유동은 악마였습니다.

악마는 당시 민낯을 벗겨내고 피해자들에게 참회하고 합당한 벌받고 보상을 해야 합니다.

  두서없는 푸념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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