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2]
지난 주에 소개팅으로 만난 앤데 오늘 만나자고 했거든
밥 먹고 영화보고 나서 같이 해운대 바닷가 걷다가
벤치에 같이 앉아있는데
조금 뻘쭘한 상태였는데 내가 그애랑 눈이 마주쳐서 잠시 같이 보고 있는데
그애가 "뭐야?" 하면서 살짝 웃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그래서 내가 용기 확 내서
아직 우리 만난지는 얼마 안됐지만
그냥 이렇게 너 만날때마다 기분 좋고
너랑 이렇게 이야기 하고 같이 있는게 참 좋아
그래서 말인데... 내가 너의 남자친구가 돼도 될까?
그랬더니 그애가 살짝 웃으면서
너도 날 좋아할 줄은 몰랐어
어쩌면 좋아 너무나 좋아
꿈만 같아서 나 내 자신을
자꾸 꼬집어봐 너무나 좋아
니가 날 혹시 안좋아할까봐
혼자 얼마나 애 태운지 몰라
그런데 니가 날 사랑한다니
어머나 다시 한 번 말해봐
텔미 텔미 테테테테테텔미
나를 사랑한다고~날기다려왔다고~
텔미 텔미 테테테테테텔미~
내가 필요하다 말해 말해줘요~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으나야~♡


댓글 23
보약 챙겨 드세요 요즘 기력이 허하신지 이런글을... 갑자기 서글퍼 지네요 세월이 야속하네요 ㅠㅠ
이거 원글 작성자가 부산 사람같은데요,,,
힘내세여^___^
네
그립네여 그 시절이
중학생이던 소희가 30대 중반,, ㄷㄷ
일나세여
일해야죠
꿈 ㄷ ㄷ
개꿈
꿈 깨세혀
꿈에서라도 신나네혀~ 텔미~텔미~퉤퉤퉤퉤퉤~
오빠 나 명품백사죠♡
우리 헤어져~
다 읽은 내가 밉다
“나만 당할순 없지” ㅋ
물 흐르듯이 자연스러웠네요 ㄷㄷ 많이 외로우신가봅니다
펌글입니다 해운대 걸어본적도 없네혀
행진간에 군가한다 군가는 텔미 군가시작 하낫둘셋넷 텔미!텔미! 테테테테텔미! 실화임니다
그때는 그랬었죠 ㅋㅋ
정독했네요 굿
퉤퉤퉤퉤퉤~텔~미~ 오전내내 원덕얼스 틀어놓고 들었네요,ㅋ
2추 접니다. 저도 저렇게 풀스윙 아구창이나 휴스턴 사이드킥을 답례로 처맞을 날이 올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