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 온 나이든 아저씨의 부탁[4]
제가 조선족 좀 써봐서 압니다
한 때는 저도 오너였거든요
신기한 게
저랑 일하는 분들이랑 의견이 안맞을 때
예를 들어서 임금인상 같은 거 얘기 나오면
일하는 분들은 당연히 다
물가상승분 이상은 받아야한다고 합니다
올 해는 실적이 그다지 좋지 못하니까
물가상승분만큼만 올려 주겠다 하면
일이 늘었다
비용이 늘었다
다들 띠꺼운 눈친데
조선족 분들은 저를 편듭니다
제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오죠
한 편으로는
참 열심히 산다 생각하다가도
노예근성이 몸에 밴 거 생각하면
안타깝다는 생각도 듭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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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 없으면 아닥도 좀 하구 그러세요
100년이상 눈치보면서 살아와서 그렇습니다. 속내를 알기 참 힘든 족속들이며, 무시당했다고 생각하면 칼들고 난리치죠. 그 사람들 살아온 역사를 보면은 어느정도 이해는 가지만, 그렇다고 옹호해줄 맘은 없습니다. 이간질이 뼈속까지 패시브로 각인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