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버려지는 딸[8]

왕과 사는 남자가 엄청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네요.
기생충, 범죄도시3, 아바타, 실미도 등의 흥행기록을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왕사남이 과연 천만 관객이 들만한 영화인가
하는 의구심이 있고 그 중심에는 "호랑이 CG"가 있습니다.
저 역시 호랑이 씬에서는 '아니 저게 뭐야'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영화 개봉 전 진행한 블라인드 시사회 반응이 너무 좋자
배급사가 개봉일을 3개월이나 앞당기는 바람에
시간에 쫓겨서 만들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하는데요.....
이제 역사적인 흥행기록도 세우고 했으니
호랑이 나오는 부분을 보완해서 리마스터 감독판을 만들었면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두고두고 천만영화 자격 시비에 휘말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호랑이 출연분만 아니라면, 왕과 사는 남자 높게 평가합니다.
한국사 시간에
"세조가 계유정난을 일으켜 단종을 폐위하고 유배 보내서 결국 살해하였다"
라고만 배우고 잊고 지냈던 비극의 역사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그래서 두번 봤습니다.
이 영화가 오점을 남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끄적여 봤습니다.



댓글 6
범이 진짜 안습
왕과 하는 남자가 이렇게 인기 있을 줄이야........
그것도 곧 출시되겠죠 ㅎㅎ
그깟 호랑이 cg... 눈에도 안들어옵니다. 배우들의 감정 섞인 연기력 때문에...먹먹한 엔딩...
난 휴민트 먼저보구 왕사남봤는데 왕사남이 그닥 1000만 넘을영화인가 좀 의야해 하는 한사람입니다~
주유소 습격 할때 부터 알아봤다 ㅎㅎㅎ 고생많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