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보다 워딩이 세네요.
이 양반이 처음에 고양이 색동목도리로 사냥 방지하자는 영상 올렸을 땐
제 솔직한 심정은 ‘한가한 소리네’ 정도였는데요.
개인적으로 도심지 길고양이들은
먹이 금지만으로 충분히 개체수 감소 효과를 볼 거라고 생각하지만
멸종위기종 서식지 같은 곳에서는 사실 그것도 한가한 소리죠.
마라도 길고양이 반출 사례가
비살상적 포획, 입양 중심으로 모범으로 남았다면 모르겠지만
현실은 백수십마리 중 고작 40여마리 반출해놓고
그조차도 제대로 입양이 안 됐죠.
그러다보니 예정된 2차 반출은 캣맘, 동물단체들의 거센 반발로 무산되고
기존 반출 고양이들을 구실로 고양이 도서관 만든다며 또 세금 낭비하고..
그리고 마라도에는 여전히 수많은 고양이들이 뿔쇠오리를 사냥중입니다.
이러니 결국 제목같은 결론이 날 수밖에요.
영상에서도 언급되지만,
동물보호활동으로도 유명한 영장류 연구자 고 제인 구달 박사조차
중성화는 효과가 없고 살처분은 누군가 해야 하는 피할 수 없는 일이라고 적었습니다.
입양 등으로 일부 개체들을 그런 처분에서 피하게 할 순 있겠지만
모든 개체들을 비살상적 방법으로 해결한다는 건 꿈이죠.
어쨌든 제가 그동안 했던 이야기도 대부분 들어있고,
무엇보다 매우 잘 만든 영상입니다.
동물보호, 생태계 보호 관심 있으신 분,
그리고 자연다큐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 번 보시길 권합니다.
30분 금방 지나가네요.
p.s. 킬포

지오메트리
댓글 11
1. 살처분 성공사례 섬처럼 닫힌 생태계, 멸종위기 조류 보호, 외부 유입 차단, 장기 모니터링이 되는 조건이면 외래 포식자 제거는 실제로 성공 사례가 있음. 야생화 고양이의 섬 제거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 여러 건 보고됐고, 2004년 리뷰에서도 최소 48개 섬에서 고양이 제거가 이뤄졌다고 정리됨. https://brb.sprep.org/sites/default/files/2023-05/A_Review_of_Feral_Cat_Eradication_on_Isl.pdf?utm_source=chatgpt.com 2. 호주 태즈매니아의 살처분 실패사례 저강도 살처분을 한 개방형 산림 지역에서, 살처분 기간 중 확인된 고양이 수가 오히려 75~211% 증가했다는 사례가 있음 이건 “죽이면 언제나 는다”가 아니라, 개방계에서 어설프게 일부만 제거하면 빈자리로 유입되고 구조가 흔들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는 쪽임 그러니까 한번에 대대적으로 처리해야 한다는 좋은 실증정보 https://figshare.utas.edu.au/articles/journal_contribution/Effects_of_low-level_culling_of_feral_cats_in_open_populations_a_case_study_from_the_forests_of_southern_Tasmania/22952972?utm_source=chatgpt.com 3. 땅콩 수확의 문제점 고강도·지속적·넓은 구역·유입 차단·입양·먹이관리까지 붙어야 효과가 나며 연구·모델에 따라 70% 이상, 경우에 따라 75~80% 수준의 중성화율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나옴 반대로 대충 몇 마리 하고 “우리 TNR 했어요” 하면 그냥 세금 태우는 돈G랄 밖에 안된다는 소리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9169806/?utm_source=chatgpt.com 5. 길냥이 방치의 문제점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고양이가 조류·소형 포유류에 주는 피해는 상당히 큼. 미국 기준 연구에서는 자유방목 고양이가 연간 조류 13억~40억 마리, 포유류 63억~223억 마리를 죽이는 것으로 추정했고, 주된 가해는 주인 없는 고양이 쪽이라고 봤음 https://www.nature.com/articles/ncomms2380?utm_source=chatgpt.com 6. 결론 - 캣맘들이 한 마리씩 데려가서 키우면 됨 or 세금을 쓸 거라면 눈치보지 말고 빡씨게 살처분 후 칩 등록제 실시 하면 되겠죠
출처 http://youtu.be/Ev8JQQzdn6Q
1. 살처분 성공사례 섬처럼 닫힌 생태계, 멸종위기 조류 보호, 외부 유입 차단, 장기 모니터링이 되는 조건이면 외래 포식자 제거는 실제로 성공 사례가 있음. 야생화 고양이의 섬 제거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 여러 건 보고됐고, 2004년 리뷰에서도 최소 48개 섬에서 고양이 제거가 이뤄졌다고 정리됨. https://brb.sprep.org/sites/default/files/2023-05/A_Review_of_Feral_Cat_Eradication_on_Isl.pdf?utm_source=chatgpt.com 2. 호주 태즈매니아의 살처분 실패사례 저강도 살처분을 한 개방형 산림 지역에서, 살처분 기간 중 확인된 고양이 수가 오히려 75~211% 증가했다는 사례가 있음 이건 “죽이면 언제나 는다”가 아니라, 개방계에서 어설프게 일부만 제거하면 빈자리로 유입되고 구조가 흔들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는 쪽임 그러니까 한번에 대대적으로 처리해야 한다는 좋은 실증정보 https://figshare.utas.edu.au/articles/journal_contribution/Effects_of_low-level_culling_of_feral_cats_in_open_populations_a_case_study_from_the_forests_of_southern_Tasmania/22952972?utm_source=chatgpt.com 3. 땅콩 수확의 문제점 고강도·지속적·넓은 구역·유입 차단·입양·먹이관리까지 붙어야 효과가 나며 연구·모델에 따라 70% 이상, 경우에 따라 75~80% 수준의 중성화율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나옴 반대로 대충 몇 마리 하고 “우리 TNR 했어요” 하면 그냥 세금 태우는 돈G랄 밖에 안된다는 소리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9169806/?utm_source=chatgpt.com 5. 길냥이 방치의 문제점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고양이가 조류·소형 포유류에 주는 피해는 상당히 큼. 미국 기준 연구에서는 자유방목 고양이가 연간 조류 13억~40억 마리, 포유류 63억~223억 마리를 죽이는 것으로 추정했고, 주된 가해는 주인 없는 고양이 쪽이라고 봤음 https://www.nature.com/articles/ncomms2380?utm_source=chatgpt.com 6. 결론 - 캣맘들이 한 마리씩 데려가서 키우면 됨 or 세금을 쓸 거라면 눈치보지 말고 빡씨게 살처분 후 칩 등록제 실시 하면 되겠죠
환경부에서 일을 안해요. 이번 제주도 일만 하더라도 사후약방문.
무슨일을 어떻게할까? 생각좀해라 저. 일에 들어가는 예산과인력이 니가 내는 쥐꼬리만한 세금가지고는 택도없음을 머리가 장식인가
@나는꼰대 TNR에 낭비되는 연간 수백억원의 세금만 유효한 조치로 바꿔도 크게 해결됩니다.
@나는꼰대 나는꼰대
@나는꼰대 커뮤니티의 기본 예의도 없어서 꼰대인가 봅니다? 아니면 환경부 직원이거나?
1. 나라에서 쯩발급한다 2. 셤처서 합격한사람만 구역을 정하고 관리하게한다 3. 먹이값은 지원한다. 거세하는것도 4. 사고나 문제발생하면 책임지게한다 5. 쯩있는사람이외 먹이주면 벌금 1000만원 때린다
제주도 까치도 다 잡아야되고.. 내륙에 있는 까치도 개체수 조절이 필요함.. 특히 제주는 원래 까치가 안살던 동네인데 까치 들어오고 농작물부터 난리라고.. 개체수 더 늘면 많이 안좋아질듯
까치랑 까마귀류 둘 다 유해야생동물 지정 맞습니다. 다만 “그 새가 나쁜 새라서 아무나 잡아도 된다”는 뜻이 아니라, 장기간 무리 지어 농작물·과수 피해를 주는 경우 포획허가 대상이라는 뜻입니다. 법은 그렇게 되어 있어요. 까치, 까마귀, 갈까마귀, 떼까마귀 전부 들어갑니다. 포유류 쪽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쥐류, 청설모, 두더지, 고라니, 멧돼지가 유해야생동물에 들어갑니다. 다만 이것도 “보이면 아무나 잡아도 된다”가 아니라, 국부적으로 과밀해서 농림수산업 피해를 주거나 인명·재산 피해 우려가 있을 때 지자체 허가를 받아 포획하는 구조입니다. 쥐 같은 건 보통 야생동물 포획허가보다는 위생·방역 문제로 처리되는 거고요. 특이한 것은 꽃사슴 인데요 예전 사슴농장이 유행하던 때 가 있었죠 경영난으로 방사 된 애들이 개체수가 늘었고 일부는 헤엄쳐서 섬으로 유입 천적이 없어 금방 번식하여 과밀화되었습니다. 하여 환경부에서 농림수산업 피해와 주민 생활 피해를 이유로 꽃사슴을 유해야생동물로 지정·관리하는 개정안을 추진한다고 발표했었습니다. 특히 안마도·굴업도 같은 지역 문제가 배경이고요 이 처럼 특정 종의 개체수가 늘어 문제가 발생 할 경우엔 처리하는게 맞습니다.
고양이 개체수 조절해야되는데... 캣맘들 때문에 쉽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