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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화 - 마티스, 이카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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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말 20세기 프랑스 화가 앙리 마티스 (Henri Matisse)의 <이카루스(1946)>. 깊은 파랑빛의 화면 위에, 밝은 빛조각들이 별처럼 빛나고, 검은 사람의 그림자는 심장으로 보이는 붉은 점을 밝힌 채 추락하고 있다. 분명히 정지 화면인데도 그림 속 그림자는 떨어지면서 허우적대는 듯한 느낌이다. 어쩌면 그림의 제목이 연상시키는 이미지와 결합된 탓이기도 하다. 단순화된 사람의 표현, 노랑과 파랑의 대조적인 색감에, 검은 그림자 속 붉은 심장 표시는 간결하지만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 유화가 아닌, '종이오리기(cutouts)' 로 제작된 이 작품은, 그 아름다운 푸른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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