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이 쏘아올린 상견례 파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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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9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애들이야 그럴 수 있다 치지만 애가 실수를 하면 예비 사돈께 정중히 사과 하는게 맞는거일텐데 웃으면서 넘어가다니 그집안 안봐도 뻔함 반찬을 집어줬으면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가 먼저일텐데 합격이라고 말했다고 해서 평소의 집안 교육이 어떻다고 차마 말할수는 없음 다만, 여자집 조상신이 도운건 확실함 남자는 그걸 또 떠들고 다녀? 애가 어른한테 합격 ㅇㅈㄹ 하면 기분 좋게 넘길 사람 있나? 엄하게 혼내도 모자랄판에 달래고 앉아있으니 집안 꼴 보이지 우리애한테 왜 그래욧! 집안교육을 마인크래프트로 시켰나? 어질어질하네 그와중에 남자쪽 편드는 댓글은 뭐여 제정신인가
그렇다면 다른소소한일이 발생했어도 파혼했을듯 초딩합격이야기는 핑계인것같고 파혼하고싶었던게 분명함
여자쪽이 이상하네 ㅋ애가 좋다는 표현을 합격으로 한거같운데 시대를 못따라오네 고작 저런거로 기분니빠서 파혼?? 어휴 거의 뭐 청학동 수준 집안인가...
남자..조상님이 구했네.. 동생한테 잘해라..
;;;;;;;;;;;
3학년이 자기형을 살렸다
이거 보니 결혼 전에 선으로 만난 여자 생각난다. 무슨 단어 하나에 집착하면서 화를 내고, 삐지고 참 사람 피곤하게 하드라. 그냥 연락 안 했음. 참 잘 한일인 듯. 저렇게 민감? 예민? 나중에 무조건 또 난리 나게 되어있음.
동생이 형을 살린게 맞네요
초등학생이 모든 일에 감사함보다 딴 소리를 한다면 당연히 지적해야 할 일이지만 , 제 딴 엔 분위기 띄워 본다고 형수 맘에 드는 걸 합격이라고 한 건데.. 보통은 그냥 웃으면서 "합격시켜줘서 땡큐"라고 장난스럽게 넘어가는게 정상적인거 아닌가? 도대체 평소에 얼마나 유교 집안에 살았길래 초등학생 단 한마디로 파혼을 하는지... 이해 불가...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아이 교육이 어쩌고 저쩌고..너무 꼬아서 보는 것 같아요
애가 고맙습니다라고 했으면 아무 일도 없었겠지만 그렇다고 합격이라고 했다고 예민하게 반응하는 걸 보니 오히려 남자쪽이 잘 된 걸 수도 있겠네. 저런 사돈 두면 피곤함. 여자도 페미 쪽일 가능성 농후함.
일단 합격이란 말이 반사적으로 튀어나왔다는 것은 상견례 오기 전에 아이가 모임의 목적에 대해 물어봤을 때 상대방과 집안에 대한 평가의 자리라는 식으로 답해줬을 것으로 보임. 6번까지 쌍방이 기분은 좀 그랬으나 겉으로는 웃으면서 넘어갔다고 되어있음. 근데 애가 기분이 다운되었다고 그 맛있게 나오는 밥을 안먹고 제 기분대로 먼저 나가서 달래줘야 했다는 것에서 여자와 가족 입장에선 그 어떤 미래가 보였을 수도 있음. 그 미래는 여자가 속상해하고 있는 모습이었겠지.
애가 모르고 장난친거 가지고 뭘그러냐~ 그 애는 평생 창난치고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