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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실장의 전화번호를 유가족에게 알려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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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화재 참사 현장을 찾은  대통령은 유가족들을 

만나 위로했다.

 

유가족들의 손을 잡고 의견을 경청한 이 대통령은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에게

 "현장이 안정될 때까지 본부장이 책임지고 

관리하라"고 주문했다.


유가족들은 이 대통령에게 사고 경위를 자세히

설명해줄 것과 신원 확인 시간 단축, 대전시청 내 

분향소 마련 등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유가족 요구 사항을 수첩에 모두 

기록한 뒤 행안부와 고용노동부, 소방청 등 

정부 측에 현장 책임자를 지정해 현장에

상주하도록 하고 사고 원인 및 구조 상황을 

유가족에게 정례적으로 상세히 브리핑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화재 원인 규명 조사 등을 위해 경찰과 

노동부가 합동으로 운영 중인 조사단에 

유가족 1∼2인을 임석하게 하는 방안도 

함께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또 "정부가 손해를 보더라도 

필요하다면 유가족 등에 (필요한 비용을) 

선지급하고 이후 관계 기관에 구상하는 방안도 

검토하라"고 말했다.


한 유가족이 사건이 마무리될 때까지 관심을 

가져달라고 하자 이 대통령은

 

 "비서실장 전화번호를 알려줄 테니 미흡한 게 

있으면 연락하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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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쌀바다

대통령이 참사 유가족들에게 비서실장 전화번호를 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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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바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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