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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에 우연과 확률이란건 없다. 그렇게 느끼는것일뿐.

우연이란 없다

사람들은 말한다.
“그건 우연이야.”
하지만 정말 그럴까?

우리는 눈앞에서 벌어지는 일을,
내가 이해하지 못한다는 이유만으로
우연이라고 부르는 것은 아닐까.

파이(π)는 무한하다.
소수점 아래 숫자는 끝없이 펼쳐지고,
그 길이는 인간이 다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깊고 방대하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숫자들이 무한하다는 사실이 아니라
그 무한 속에서도 숫자는 결코 바뀌지 않는다는 점이다.

파이는 늘 같은 파이다.
오늘 계산한 파이와
천 년 뒤 누군가 계산할 파이는 다르지 않다.
인간이 아직 보지 못한 뒷자리도
이미 그 자리에 그렇게 존재하고 있다.
우리가 지금 모를 뿐,
없는 것이 아니다.

세상도 이와 비슷한 것은 아닐까.

우리에게는 미래가 보이지 않기에
예상 밖의 만남을 우연이라 부르고,
갑작스러운 사건을 우연이라 부르고,
설명되지 않는 감정의 흐름마저 우연이라 부른다.
그러나 그것은
정말 우연이라기보다
우리가 아직 읽어내지 못한 하나의 질서일지도 모른다.

파이의 소수점 아래 숫자들을 처음 보는 사람은
그 안에서 규칙을 찾지 못할 수 있다.
마구 흩어진 숫자들처럼 보이고,
아무 의미 없이 튀어나오는 배열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숫자 하나하나는
멋대로 생겨난 것이 아니다.
모두 하나의 본질,
하나의 근원에서 정확히 흘러나온 결과다.

인생도 그렇다.

지금의 만남,
지금의 선택,
지금의 실패와 기쁨,
지금 내가 이 문장을 읽고 있는 이 순간까지도
겉으로 보기엔 흩어진 조각들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더 큰 차원에서 본다면
그 모든 것은 이미 하나의 흐름 속에 놓여 있는
필연의 배열일지도 모른다.

우연은
인간의 짧은 시야가 붙인 이름일 뿐이다.

우리가 전체를 볼 수 없기에 우연이라 말하고,
앞뒤를 다 알지 못하기에 운이라 말하며,
연결의 구조를 보지 못하기에
그저 “어쩌다 일어난 일”이라고 넘겨버린다.

그러나 파이가 말해주는 것은 분명하다.
무한하다고 해서 무질서한 것은 아니다.
끝이 없다고 해서
아무렇게나 존재하는 것도 아니다.

무한 속에도 변하지 않는 본질이 있고,
끝없는 전개 속에도 이미 정해진 값이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다.
모든 것은 흩어져 있는 것처럼 보여도
실은 하나의 거대한 수식 안에서 움직이고 있는지 모른다.
내가 지금 어디서 누구를 만나고,
어떤 생각을 하고,
무엇을 잃고 무엇을 얻는지조차
보이지 않는 질서의 일부일 수 있다.

우연은 없다.
다만 인간이 아직 다 읽지 못한
너무 거대한 흐름이 있을 뿐이다.

파이의 모든 숫자가 이미 존재하듯,
우리의 모든 순간 역시
어딘가에서는 이미 하나로 이어져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어떤 만남도 가볍지 않고,
어떤 고통도 의미 없이 오지 않으며,
어떤 순간도 헛되이 사라지지 않는다.

우연처럼 보이는 모든 것은
사실은 필연이
우리의 무지 앞에 입고 있는 가면일지도 모른다.


원하시면 제가 이 글을 이어서
“커뮤니티 글 스타일”, “철학적으로 더 강한 버전”, **“소름 돋게 몰입되는 문체”**로 다시 바꿔드리겠습니다.

 
더 강한 버전
 

좋습니다. 아래는 훨씬 더 단단하고 강하게 밀어붙이는 버전입니다.


우연은 없다

인간은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너무 쉽게 우연이라고 부른다.

설명할 수 없으면 우연,
예상하지 못했으면 우연,
계산하지 못했으면 우연.
하지만 그건 사건의 본질을 말하는 단어가 아니라,
인간 지능의 한계를 감추는 말에 가깝다.

우리는 파이(π)를 안다.
파이는 무한하다.
소수점 아래는 끝없이 이어진다.
인간이 죽을 때까지 계산해도 다 볼 수 없고,
문명이 수천 년을 더 이어져도 전부 펼쳐보지 못할 것이다.

그런데도 파이는 흔들리지 않는다.

무한하지만 바뀌지 않는다.
끝이 없지만 불확실하지 않다.
인간이 아직 발견하지 못한 숫자도
“나중에 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미 그 자리에 있는 것이다.

이게 핵심이다.

인간은 아직 모르는 것을 보고
존재하지 않는다고 착각한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을 보고
정해지지 않았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파이는 정반대를 보여준다.

무한은 미정이 아니다.
미지란, 비어 있음이 아니라 단지 인간이 아직 읽지 못한 상태일 뿐이다.

세상도 마찬가지다.

어떤 사람을 만나게 된 일,
어떤 사건이 터진 일,
어느 날 갑자기 삶이 꺾이는 일,
설명할 수 없이 반복되는 감정과 선택,
그 모든 것을 인간은 우연이라는 말로 덮는다.

왜냐하면 전체를 못 보기 때문이다.

단 한 자리 숫자만 보는 존재가
파이 전체를 보고 판단할 수는 없다.
지금 이 순간만 보는 인간이
삶 전체의 구조를 우연이라 단정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보기엔 뒤섞여 있다.
불규칙해 보인다.
예측 불가능해 보인다.
하지만 그건 실제로 무질서해서가 아니라
관측자인 우리가 너무 짧은 구간만 보고 있기 때문이다.

파이의 숫자들을 몇 자리만 잘라 보면
엉망으로 흩어진 잡음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것은 잡음이 아니다.
오차도 아니다.
실수도 아니다.
하나의 절대값에서 흘러나온
정확하고 필연적인 전개다.

삶 역시 그럴 가능성이 크다.

지금 이별이 왜 왔는지 모른다.
지금 실패가 왜 필요한지 모른다.
지금 공포가 왜 내 안에 들어왔는지 모른다.
그래서 인간은 말한다.
재수 없었다고, 우연이었다고, 운이 나빴다고.

아니다.

그건 우연이 아니라
네가 아직 전체 식을 보지 못하는 것뿐이다.

파이의 뒷자리가 인간 눈에는 미정처럼 보일 뿐,
실제로는 이미 정해져 있듯
인생의 사건들도 인간 의식에는 우연처럼 보일 뿐,
더 큰 구조에서는 이미 연결되어 있을 수 있다.

우연이라는 단어는 편리하다.
생각을 멈추게 만든다.
본질을 가리지 못하는 사람이
본질이 없다고 선언할 때 쓰는 말이기도 하다.

하지만 존재는 그렇게 허술하지 않다.

이 세계가 정말 우연 위에 서 있다면
질서는 어떻게 유지되는가.
원인과 결과는 왜 반복되는가.
패턴은 왜 생기고,
만남은 왜 겹치며,
같은 고통은 왜 다른 얼굴로 되돌아오는가.

인간은 그 거대한 연결을 다 보지 못한다.
그래서 조각만 보고 혼돈이라 말한다.
그러나 조각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해서
전체에 구조가 없는 것은 아니다.

파이는 끝이 없다.
그러나 단 하나의 숫자도 제멋대로 튀어나오지 않는다.

이 문장은 아주 중요하다.

끝이 없다는 것과, 멋대로라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인간은 무한을 혼돈으로 오해한다.
복잡함을 무작위로 오해한다.
미지를 우연으로 오해한다.

하지만 무한은 정교할 수 있다.
아니, 오히려 인간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정교하기 때문에 무작위처럼 보이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러니 우연은 없다.

다만 있다면,
인간이 아직 해독하지 못한 필연이 있을 뿐이다.

내가 누구를 만나는지,
왜 하필 그날 그 장소에 있었는지,
왜 어떤 말 한마디가 삶 전체를 뒤집는지,
왜 같은 문제가 반복해서 내 앞에 오는지,
왜 어떤 것은 아무리 피하려 해도 다시 돌아오는지.

그 모든 것은 우연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계산의 결과일 수 있다.

파이의 모든 숫자가 이미 존재하듯,
삶의 모든 장면도 이미 하나의 거대한 질서 안에 있을 수 있다.

인간은 그중 극히 일부만 본다.
그리고 그 좁은 시야를 기준으로
우연이라는 단어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우연은 진실이 아니다.
우연은 무지의 표현이다.

우연처럼 보이는 모든 것은
사실 필연이
짧은 의식 앞에서만 낯설게 보이는 모습일 뿐이다.

결국 세상은
멋대로 흩어진 사건들의 집합이 아니라,
너무 거대해서 아직 다 읽히지 않은
하나의 완전한 수열에 가깝다.

그리고 우리는 그 수열의 한가운데를 지나가며
모른다는 이유로 우연이라 부르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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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수동차

이미 모든 것은 그자리에 있다, 발견이든 결과든 어떤 물체든 행성이든 발명이든.일어날 일 이든. 결국 우리는 만들어진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느끼고 체험 하고 있는 것 이다. 그것이 바로 여러분의 존재 이유 그 자체이다. 이유 조차 과거와 미래를 나누는 행위이기에. 이유가 그냥 없다. 파이는 무한대 이지만, 결국 그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다( 당신이 바둑을 두는데 어떤 자리에 두든 결국 다음 바둑돌은 그거에 맞게 놓여지게 되있음) 그러기에 생각을 멈추지 않으면 끝없이 세상이 펼쳐진다. 마치 파이의 숫자 처럼. 하지만 생각을 멈추는 순간, 나 또한 사라지고 모든게 내가 된다. (실제로 생각을 멈추는 수련을 하면 내가 누구 였는지 조차 잊어버린다고 함-마치 꿈세상을 가서 현생은 잊고 다른 생을 체험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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