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한계
1. 가족이 풍비박산 난 후에도
검찰개혁 얘기할 때 검찰에게 보완수사권을 줄 수도 있다는 입장으로
정성호같은 얘기를 하더군요
조국당 내부에서도 가장 보수적인 자세를 취했죠
검찰과 감옥이 그에게 뭘 가르쳤는지 모르겠습니다
2. 강미정 성비위 사건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습니다
사건 당시 저는 강미정의 문제도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지만
조국이 잘 해결해서 결국 당이 결속하길 바랬습니다
내부적으로 어려운 문제가 있다는 걸 알지만
이렇게 넘어가는 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3. 감방까지 갔다온 사람입니다
감방에서 학자와 선비를 버리고 정말로
이재명이나 유시민처럼 싸움닭이 되어 나올 거라고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더 학자 선비가 되었더군요
어쩌면 문전대통령보다 더 부드러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래서는 현실정치에서 살아남기 힘듭니다
조국은 지금 정치에서
중심에 서 있지 못합니다
조국당 역시 반성하고 합당하지 않으면
소멸의 길을 갈 겁니다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당근나물
거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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