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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갑자기 5천 빌려달라는데 이유를 끝까지 안 말합니다… 이거 뭐죠?

안녕하세요 형님들

좀 이상한 일 겪어서 조언 좀 구하려고 글 씁니다.


친한 친구가 갑자기 연락 와서

5000만원 정도 빌려달라고 하길래 이유를 물어봤습니다.


처음에는 전세금 때문이라고 했다가

계속 물어보니까 그건 아니라고 하고,

결국은 끝까지 정확한 이유를 말을 안 해줍니다.


지금까지 들은 내용 정리하면


* 이유는 지금 말 못함 (보안상이라고 함)

* 나중에는 설명 가능하다고 함

* 특정 계좌로 돈을 보내야 한다고 함

* 돈은 모이면 한 번에 보내야 된다고 함

* 최소 3000, 최대 5000 정도 필요

* 이자 없음, 늦어도 금액 늘어나진 않음

* 대신 늦으면 본인한테 패널티가 있다고 함

* 이번 주 안에 해결하면 다음 주에는 이걸 안 해도 된다고 함

* “잠깐 다른 데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돈”이라고 표현함

* “나중에 들으면 아~ 하고 이해할 거다”라고 함


제가 이상해서 직접 만나봤는데도

끝까지 구체적인 내용은 말을 안 해주더라고요.


전화도 잘 안 되는 상황이었고

중간에 찜찜해서 경찰서까지 가서 상담도 받아봤습니다.


친구 말로는

보이스피싱, 사기, 불법 이런 건 절대 아니라고 하는데

솔직히 더 의심만 커지는 상황입니다.


제가 보기엔 너무 위험한 느낌인데

이런 경우 실제로 있을 수 있는 건지

아니면 거의 사기 쪽으로 봐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형님들이라면 어떻게 판단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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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0뽀개드림0BEST

절대 빌려주지 마세요! 친구 잃고 돈 잃어요. 사용처도 밝히지 못하면서 5천만원을 빌린다는거부터가 ㅎㅎ

62
온달짱군BEST

이거 흔히 듣던 물건 사서 이자주다가 갑자기 톡방전원이 합심해서 어떤 물건을 사야한다.. 그거 못사면 큰일난다 며칠까지 기한이다 이렇게해서 돈 뜯어가는 방식.. 나머지 인원은 전부 한통속 본인만 그걸 모름.. 여지것 그사람들과 한 대화나 구입한 물건 또는 가상금융계좌 보여 달라고 해보세요.. 아마 돈을 만저본적없고 가상계좌에만 있을겁니다.. 전형적인 사기수법입니다..

28
99FOGOLDBEST

어제 간 밤에 친구 만나고 자고 일어나니 정신 차린 친구가 후기 알려줬습니다. 결론은 보이스피싱이 맞았네요;; 계속 의심하고 경찰에도 제가 갔지만 경찰은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는 수사를 못한다하고 답답해 하는 와중에 정신차리고 보니 피싱이었다 하고 미안하다 하네요. 무슨 엠바고니, 공조 수사 중이니 24시간을 통화 했다고 가스라이팅이 이렇게 무섭네요. 진짜 안 그럴 사람도 당하네요. 보배 형님들도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조심하세요. 돈 안 보내서 천만 다행입니다.

14
유수지BEST

손절각

4
여신아테나

응 그인간 얼버믜리는거 도박이에유 그러니깐 글써니흉 100퍼 못받아 나돈없어 개소리말고 인연 끊으슈 차단박던지? 피싱이거나 다단계식 인가? 참고로 나도 채권자이구 법적 민사 놈들 몇이랑 실제 두명 돈 빌려줫는데 둘다 잘갚고 잇음 사람따라 극소수지만 잘갚는 애들은 잇음

0
0뽀개드림0

절대 빌려주지 마세요! 친구 잃고 돈 잃어요. 사용처도 밝히지 못하면서 5천만원을 빌린다는거부터가 ㅎㅎ

62
유부녀초밥

+ 화병도 얻죠!

1
온달짱군

이거 흔히 듣던 물건 사서 이자주다가 갑자기 톡방전원이 합심해서 어떤 물건을 사야한다.. 그거 못사면 큰일난다 며칠까지 기한이다 이렇게해서 돈 뜯어가는 방식.. 나머지 인원은 전부 한통속 본인만 그걸 모름.. 여지것 그사람들과 한 대화나 구입한 물건 또는 가상금융계좌 보여 달라고 해보세요.. 아마 돈을 만저본적없고 가상계좌에만 있을겁니다.. 전형적인 사기수법입니다..

28
캠핑가는아재

100% 이거. 물건의 종류만 다를 뿐 엄청 많음. 모 도시의 유명한 가구공단 점포 사장이 대놓고 이짓하는 것도 봤음.

3
나야07

당장 차단하세요

2
혼을담은몰빵

애도 아니고 뭐 이런데다 물어보고 그럴까 의심이 많은 친구네 그게 무슨 친구야? 믿음으로 그냥 빌려줘야지 못받으면 어려운 친구 도와줫다 생각하고 그러는거지 안그래?

-9
초록자몽이

지 돈 아니라고.. 돈도 없는 새기가

0
백마부대삼계탕

국정원 직원도 아닌데 무슨 '보안상' 말을 못 할까요??

1
앤암타이미

저리 나오면 5만원도 안 보냅니다

4
8년눈팅

사기 당하는 사람중에 이게 사기라는걸 알고 당하는 사람 없죠

3
유수지

손절각

4
FTZB

찝찝할땐 빌려주지마세요..

4
맨식스

밝히지 않음 주지마여. 혹시라 건네 준 돈이 범죄 연루되면 님도 관련자 되는거에요 애초에 밝히지 못하는 이유라는거 부터.

2
루나모모

밝혀도 주지마요... 5천이 누구 애 이름인가...

2
exorcist

야이 좆같은 새끼야 내가 친구 맞아? 라고 물어봐요.

1
미륵부처님

이미 친구는 잃었으니 돈이라도 지키는게 최선책입니다.

3
하이베베

사기당하고있는거같은데요;; 무서운건 본인이 사기라고 인지를 못하고있는거같아요. 세금명목같은걸로 납부해야 돈찾을수있다 이런상황이거나 그 비슷한종류같습니다. 저런경우 절대 돈 못찾아요.

1
흐르는달

특정계좌로 보내라는거 자체가 말이 안됨 절대 보내지 마세요 돈 친구 둘다 없어짐

1
육령조

돈빌려주는 놈 특 : 친구니까 빌려줘야겠지. 돈빌려달라는 놈 특 : 친구로 생각안함. 호구로 생각하지.

1
남선공무

사기당하고 잇는중

1
달콤한인내

이런사람특징은 안빌려줬다고 나중에 욕함 온동네 다 욕하구댕김 손절치삼

1
오엽기

사유를 말 못한다 = 정당하지 않다

1
돌띠

친구분 성함이 혹시 장땡혁씨 인가요??

1
99FOGOLD

어제 간 밤에 친구 만나고 자고 일어나니 정신 차린 친구가 후기 알려줬습니다. 결론은 보이스피싱이 맞았네요;; 계속 의심하고 경찰에도 제가 갔지만 경찰은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는 수사를 못한다하고 답답해 하는 와중에 정신차리고 보니 피싱이었다 하고 미안하다 하네요. 무슨 엠바고니, 공조 수사 중이니 24시간을 통화 했다고 가스라이팅이 이렇게 무섭네요. 진짜 안 그럴 사람도 당하네요. 보배 형님들도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조심하세요. 돈 안 보내서 천만 다행입니다.

14
데이오브솔다도

다행입니다 헤프닝으로 끝나서요

2
자율수동차

나를 가장 망치는건 나랑 가장 가까운 사람일 확률이 높단걸 잊지 마시길. 아무리 친구라도 선넘으면 경계의 대상 입니다 가족도 포함.

4
토착왜구의몸통국찜당

이유 물었는데 내가 그것까지 말해야되냐는새끼한테 돈빌려줬다가 15년째 못받고 있습니다

1
디제루루

돈 잃고 친구 잃던가 or 친구만 잃던가 중에 선택

1
따듯한차한대

보이스피싱 왜 당하나 싶지만 멀쩡한 사람들이 당한거 많더만요

1
spike911

폰지사기 or 가스라이팅 착취

0
롯드와일러

5천만원이 뉘집 개이름인가요? 단돈 5천원 커피값때문에 친구새키 걸렀습니다 지가 부탹할일이 있어 찾인욌고 커피 선불로 계산하고 바로 5100원 계좌로 보래라고 문자 보내더구요. ㅋㅋㅋ 찌질한 새퀴 친구들한테 돈 천원도 아까워 못쓰는 놈이 노래방 도우미잍구녘어는 잘도 갖다 바치네요. ㅋㅋ

0
Ehfrl

사이가 멀어지던지 지능을 의심받을 짓을 했으니 평생 이제 의심받을일만 남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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