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자전거

남동생땜에 너무 골치가 아픕니다. 답글 부탁드립니다

37살 미혼의 남동생
하던일의 실패로 우울증 + 성격장애(회피형,극단적 논리)
요즘 가족 근처로 이사와서 누그러진듯한 상태

남동생 -> 갑자기 친구에게 돈을 빌려 오토바이를 사서 배달을 하겠다. 인생 답도 없고 일하고싶을때 자유롭게 할수있고 어차피 이래죽으나 저래죽으나 똑같다
사람만나는 일 자체가 싫다

나 -> 오토바이는 너무 위험하고 내 경차를 줄테니 돈도 안들고 안전하게 시작해봐라, 기술을 배우던 학원을 다니던 해보자 

심리상담치료도 받고 새출발하자 

부모님-> 하루도 맘편히 못살것 같다는 상황

 엄마가 현재 신경쇠약인 상황에서 매일 위험성 걱정하며 마음조리고 불면증이 더 심해질 상황을 옆에서 지켜보고 불안해 하고싶지 않고 실제 위험하기도 해서 말리는 상황인데... 가족이면 말리는게 맞는건지 너무 답답합니다. 제발 오토바이만은 안탔으면하는 가족의 바램입니다.  끝까지 말리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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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밥은먹구댕기냐

서른일곱개나 먹은 동생이면 지가 느끼고 바뀌기전에는 못고쳐요 지인생 지가 살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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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준비생

병원부터 보내는게 맞지않을까요? 저런 상태에서 오토바이타면 죽어요. 차를타면 사고나고요. 어느정도 마음이 치유가 되어야 오토바이를 타든 차를타든 그나마 덜 위험할거에요.

1
여신아테나

저나이에 저러구 잇내 손절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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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계속중복이래

저 나이의 저 고집을 어떻게 꺾어요 주변 사람들의 말에 귀 기울이는 사람이라면 저렇게 살지 않았겠죠 포기하시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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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rcist

믿고 지켜봐요.

-1
똥색마후라

편의점알바부터 해보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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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제국

글에서 누나 엄마의 지나친 간섭과 염려가 딱 느껴지네요. 동생이 받을 압박은 엄마의 신경쇠약 10배도 넘을듯요. 지금까지 평생 이랬을거잖아요. 거창한거도 아닌데 그걸 못미더워 대립하려하나요? 잘한다고 잘했다고 응원해주면 동생이 신바람 나지않으까요? 아니면 지금처럼 계속 의견대립하며 지지고볶고 싸우고 신경전하며 살아야죠.

2
술이

요즘애들이 저런애 좀 많아요. 여자도 저러든데... 맨날 놀고 먹으면서도 인생 힘들다고 하는말을 듣고 이게 요즘애들의 현실인가 싶더라구요. 일은 하기 싫고 변명도 웃긴게 열심히 살아도 미래 없다는둥 금수저 애들로 안태어나서 우울하다는둥 그냥 정신병 그 자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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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줄

37살이면 반대는 해보되 시도에서 끝내야지 뭐 어디까지 바라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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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색이호박색

스스로를 포기한 인간을 무슨 수로 말려요? 님도 같이 포기해요. 서로 스트레스 받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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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푸줏간

어쩌겠어요 윗 댓글도 있듯이 성인입니다 37 남동생 판단을 존중해 주시고 믿고 기다려 주세요 가족 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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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짬뽕

사람은 안 바뀝니다, 가족도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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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난스나

지역이 어디입니까? 공장에 젊은 사람이 없어서 기술 가르칠 기회도 없는데 적당한 기술만 배워도 먹고 살수는 있는데...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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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루루예지

누나하고 부모가 남동생 인생을 다 망치네 37살먹고 본인이 마음먹고 해보려하는데 이것때매 되니 안되니 초등학생이면 내가 이해를 하겠는데 저렇게 약해빠져서 아무것도 안하고 사회에 적응못하는이유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첫출발 자체를 막네요 그거를 해봐야 그다음 단계로 넘어가는것이지 참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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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ut

엄마랑 누나가 동생을 너무 손안에다 꽉쥐고 있고 싶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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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우드

우을증 이면 뭐라도 하게 해보세요... 저도 잠시 걸려봐서 아는데 하루하루가 지옥 이었습니다. 저는 연봉도 높고 주변에서 성격도 좋고 친근감 있다고 다들 그러시는데 어느 날 갑자기 우을증이 걸렸어요... 그런데 이게 우울증 인지 알지 못했었고요... 그 당시 생각 하면 정말 끔찍 하기도 햇습니다. 매일 아파트에서 뛰어 내릴 생각도 하고 그랬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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