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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살아 오면서 책 얼마나 읽으셨나요?

잡지나 교과서 그런거 말고 


말 그대로 책이요.


뭐 만화책은 분량이 있으니 일반 책의 1/5 정도로 치자구요.


책 얼마나 읽으셨어요?


누가 물어 보길래 가만히 돌아보니 


30대 전까지 만권 가까이 되더라구요.


그 이후로는 거의 뭐 인터넷으로....


고딩때 도서관(?) 담당이랑 친구라서 도서관책 맘놓고 읽고


군대때도 도서관(?) 담당이라서 읽다가 읽다가 한국전쟁 역사 10권짜리도


읽고.....


그리고 20대때는 시골 살아서 인터넷이니 뭐니 그런게 안되다 보니


일주일에 한두권을 사서 읽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대충 만 권.....


그러다보면 기준 같은게 생겨요.


쓰레기 같은 책들이 구분이 된다는 거죠.


우리가 생각하는 책은 어려운 학문을 일반인이 이해할수 있게


쉽게 풀어 주는 거라 생각하는데 현실은......


정신분석학의 일부를 가져다가 헛소리 섞어서 만드는 


'여자에게 잘보이는 법' 뭐 이런거.....


경제학의 일부를 가져다가 헛소리 섞어서 만드는


'주식투자 성공법' 뭐 이런거......


음 어째...좀....유툽 썸네일 같죠?


맞아요. 책은 스스로 망하는 길을 선택했어요.


유툽에게 진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망한 거에요.


저런 헛소리는 유툽에서도 충분한데 굳이 돈내고 


책을 살 이유가 없으니까요.


그냥 원래대로 '책'고유의 임무에 충실 했다면


작게 나마 살아 남을텐데 말입니다.


여튼 독서의 필요성을 느끼는 많은 분들에게 


권해줄만한 책이 얼마나 있는지 그것을 묻고 싶어요.


책을 읽자는 말은 많은데 


그런 쓰레기 책을 피할 방법이나 


읽을만한 책을 고르는 방법등등.....


그런건 아무도 알려주지 않거든요.


차라리 웹툰이 우리가 생각하는 책에 더 가까울듯요.


결론은.....보배에 글 하나 적으려면


독해력 전무한 사람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구구절절 설명을 해야 하는 것이 귀찮다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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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물을 뉴스 및 기타 매체에서 인용하실 때는 '보배드림' 출처 표기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22

진햅

군대 있을때 잠깐 책읽고 그다음 읽은적이 없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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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색이호박색

혹시 매 달 시리즈로 나오는 책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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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색이호박색

@상보루아 전공서는 제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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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루아

군대서 전술책 많이 봤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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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부촌면장이곰

요즘은 책 읽는 사람이 거의 안보이더라구요. 예전엔 서울에 가면 지하철에서 책이나 신문을 읽는 모습을 보는데 지금은 그냥 폰만... 전 부끄럽게도 한달에 한3권정도 읽어요. 심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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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색이호박색

한달 3권이면 인간계를 벗어 나신것 같습니다. 한달 한권만 읽어도 대단하다고 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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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젤리를받으시개

카운팅을 안해봤네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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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색이호박색

숫자에 약하시군요......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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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받는월급쟁이

아이들 어렸을때는 주말마다 도서관에서 놀았습니다. 요건 좀 아이들이 컸을때 도움이 많이 되었구나 생각됩니다. 월급쟁이가 잘 한것중에 하나 ㅎㅎ 책 많이 읽는 것도 좋지만 책을 좋아하게 만드는 환경도 중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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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색이호박색

쉽지 않은 일인데 그걸 해내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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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섬잣밤나무

도서관에 가서 읽을책을 고르는 시간이 너무 좋아서 매주 갑니다. 1주일에 3권정도 읽어요. 쇼츠나 유투브는 취미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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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색이호박색

문득 저도 다시 책으로 돌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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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꼬락화팅

살아오면서는 한 몇 천권 정도 될 것 같섭니다. 작년에 한 50권 정도 읽었고, 올해는 3권째 읽는 중이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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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색이호박색

작년대비 저조 하군요. 올해도 50권!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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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에짱난할매

책을 죽이는 건 급을 나누는 이러한 평가의 시선일 수도 있어요. 어떤 책이 별로면 그저 안읽으면 돼요. 문어발처럼 얽히는 문화 속에서 돈을 따르는 책도 나올 수 있어요. 독해력이 전무한 사람들, 책을 읽지 않아서가 아닐 거예요. 책을 읽어도 그런 사람들 부지기수인 걸요. 세상이 그냥 그런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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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색이호박색

하긴 그때도 쓰레기 책은 존재 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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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킹

ㅎㅎ 모르는게 약이라고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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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삭제된 댓글입니다.

발꼬락화팅

재미 위주라면 '홍학의 자리'(정해연 著) 춧현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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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동이

일리어드오딧세이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노자 도덕경 삼국지 수호지 내이름은빨강 강력추천 헤밍웨이 해류속의섬들 강력추천 티벳 사자의서 강력추천 등등 역사이래 양서는 얼마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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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색이호박색

오옷....이겁니다. 이거...... 뭔가 빛이 보이네요. 일단 댓글 좀 퍼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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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현대대장간

견문을 넓히는건 역사의 현장 답사와 책만한게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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