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 퇴원하고...울 집으로+___+;;;[15]
꽃이 지고 난 후에야 알았습니다
생강나무 꽃이 피고 나서 겨울이 끝남을 눈치챕니다
진달래꽃이 피고 나니 산수유 꽃이 얼굴을 드리 미네요
산수유 꽃이 필때 즈음이면
매화나무 꽃이 우아한 자태를 드러냅니다
그러구나서 봄비와 함께
벗나무 흰꽃이 쥐도새도 모르게 온몸을 감싸 피어납니다.
잠시후
벗꽃이 지고난후 비로서
봄을 알리는 순백의 초록잎이 산하를 뒤덥더군요
울 어무이도
그렇게
이쁘게 내게 왔다가 떠났다는것을
나는 낙엽이 되어서야 알았습니다.


댓글 2
있을때 잘하라는게 참 현실적인 거 알지만 어렵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