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출범이후 달러 인덱스 하나만 가지고 환율을 까는 글들이 엄청 올라오네요.
그런데 달러 인덱스가 그야 말로 인덱스이지 절대적인 지표는 아니잔아요 ?
이 말뜻이 무엇이냐면요 !!
달러 인덱스는 유로(EUR), 일본 엔(JPY), 영국 파운드(GBP), 캐나다 달러(CAD),
스웨덴 크로나(SEK), 스위스 프랑(CHF)대비 달러의 평균적인 가치를 나타내는
하나의 지표에 불과합니다.
이것이 마치 달러 인덱스가 100 이하로 떨어지면 무조건 환율이 떨어져야 한다 이런 절대 지표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어디까지나 참고 지표죠.
두번째로 환율은 미시가 아닌 거시경제적인 지수에요.
따라서 대한민국의 거시 경제 지표를 참고하면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해요.
1. 매월 역대 최대 수출액
2. 평균 100억불 무역흑자 - 최대 158억불 무역흑자
3. 본원수지의 막대한 흑자
4. WGBI 편입 (2026년 4월1일자로)
이것만 따져봐도 환율이 개박살 난것은 외부 요인이라는 것을 경제학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면
대번에 알텐데 ????
그리고 내가 팩트로 뼈를 때리려고는 안했는데, 달러 인덱스 위에 조금 설명해줬죠 ?
그러면 6개국 통화의 인덱스 결정 비율이 몇%씩인지는 알고 맨날 달러 인덱스 노래 부르나요 ??
유로 - 57.6%
엔화 - 13.6%
영국 파운드 - 11.9%
캐나다 달러 - 9.1%
나머지 두개는 5%미만씩.
그러면 극단적으로 비유를 해보면,
유럽에 아마게돈급의 초대형 운석이 떨어져서 유로 및 파운드의 가치가 휴지조각으로 변하면,
달러 인덱스는 하늘을 뚫고 위로 솓구칠텐데, 그러면 원/달러 환율도
달러 인덱스 따라서 하늘로 솓구쳐야 하나요 ???
이런글 안쓰려고 했는데, 달러 인덱스 하나만 가지고 그것이 절대 척도인양 비난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고 단순한 발상입니다.
현재의 원화 약세는 외부요인이 너무 강해요 ㅜㅜ


댓글 2
지금 원화가치가 달러는 물론 다른나라 화폐가치랑 비교해도 젤 가파르게 꼴아박고 있습니다. 국내 통화량 증가말고는 설명이 안됩니다.
통화량을 말하시려면, 김진태가 싸놓은 빅똥을 치우려고 이자율을 고정한 그 시점부터 경제학젹으로 살펴봐야 합니다. 레고랜드 사태로 PF대란이 일어나서 미국이 급리를 급상승 시킬 때, 대한민국은 이자율을 고정하였죠. 그 때 이미 미국보다 2%낮은 금리였고, 이것이 작년까지 쭈~욱 이어져 왔습니다. 즉, 이재명 정부가 지원금을 살포해서 통화량을 증가시킨것이 아니라, 김진태가 레고랜드 사태를 일으켜서 2022년 하반기 부터 지금까지 통화량이 증가한것 입니다. 이것을 실물경기가 안좋은 지금 통화량 회수를 하라고 하는것도 무리가 있고, 이재명이 현금 살포해서 그렇다고 마타도어 하는것도 첫 단추부터 잘못 잡은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