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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머무는 고마운 길고양이들입니다.

시골집에서 돌보는 길고양이들입니다.


처음엔 절대 곁을 내어주지 않을 듯했던 녀석들인데,

이제는 제가 옆에 있어도

밥자리를 지키며 식사를 합니다.


정이 들어 늘 간식과 사료를 차에 싣고 다닙니다.

추운 시절에도

잘 먹고 다니는 듯해 마음이 놓입니다.


사람이든 짐승이든

믿음이 쌓이기까지는

시간과 거리가 꼭 필요한 듯합니다.


말은 통하지 않아도,

서로를 위한다는 마음은

조금 더디더라도 결국 전해집니다.


혹여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일이

불편하게 느껴지실 분이 계실까 싶어

사족을 덧붙입니다.

이 아이들은 시골집 창고를 지켜주며

집 근처에 머무는 고마운 길고양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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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자리는 늘 깔끔하게 정돈하고 있습니다.

10
본 게시물을 뉴스 및 기타 매체에서 인용하실 때는 '보배드림' 출처 표기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4

whoayou

Good

1
p51d

사료값 많이 들겠네요 유해조류를 잡아다 삶거나 구어서 주는건 어때요? 닭둘기나 까마귀등등.

-6
인디아나존

추천 입니다

1
왓처원

캔에 혀가 베일 수 있으니 캔에서 꺼내어 바닥에 주심 더 좋을듯요 동물보다 못한 인간들 천지인 세상에서 동물 먹이 준다고 지랄하는 놈들은 확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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