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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손님입니다.

이란 전쟁 터지자 마자 기름값을 잽싸게 올린 주유소를 비난하니까 주유소사장님들이 긴 글로 해명을 해 놨는데 단순한 사안을 길게 해명하면 99프로 이상은 변명과 헛소리입니다.


인상된 기름은 배에 싣지도 않았는데 주유소 기름값이 대폭 오른것은 확실한 팩트입니다.

주유소 탱크에 저장된 기름 양을 측정해서 정유사에 그 양만큼 오른 가격분을 입금하라고 했을리는 없는데도 주유소 기름값은 올랐습니다.


정유사도 이미 보유하고 있는 기름은 오르기 전에 들어온건데 잽싸게 올려서 주유소에 공급할것이 뻔합니다. 주유소도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장사인데 돈 좀 버는게 배가 아프냐는 논리는 맞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기름은 반드시 사용해야만 하는 공공재이기 때문입니다.

공공재를 중간 유통상이 폭리를 취하게 되면 나라 경제가 일그러져 버립니다.


예전에는 기름값을 정부가 지정해서 판매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기름값 자율화를 시행하면서 공공재를 중간상들이 장난질쳐서 지금처럼 폭리를 취하게 되었습니다.


더이상 기름값 자율화는 안됩니다. 정부가 개입해서 정유사와 주유소가 적정마진만을 보게끔 철저하게 가격 통제를 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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