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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백악관 대변인 캐롤라인 레빗의 트레이드마크

트럼프 백악관 대변인 캐롤라인 레빗의 트레이드마크는 말투도, 옷도 아니고, 목에 걸린 금색 다이아몬드 십자가 목걸이입니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고, 브리핑 때마다 빠지지 않아요.


그리고, 거짓말해야 하는 날에는 십자가를 안 차고 나옵니다.

1. 엡스타인 파일 브리핑 때, 십자가가 사라졌어요.

2. 베네수엘라 파병 질문을 회피할 때도 없었어요.

3. 정부 셧다운으로 연방 직원 해고 질문을 피할 때도 없었어요.


그래서, 유명 코미디언 존 스튜어트가 데일리 쇼에서 한마디 했습니다. "이 사람은 거짓말을 많이 할수록 십자가가 커지는 것 같다. 피노키오 십자가 아닌지?" 그래서 트위터를 비롯한 SNS에서는 "십자가 크기 = 거짓말 크기"라는 공식이 밈이 됐어요.


결국 Newsweek이 백악관 공식 유튜브 채널과 게티 이미지를 전수조사합니다. 결론은, 레빗이 목걸이를 안 한 날은 다른 때도 있었고, 의도적 패턴이라는 증거는 없다는 거예요. 공식적으로는 "그냥 가끔 안 하는 것."


그런데 이제 브리핑 시작하면 전 세계 시청자들이 제일 먼저 보는 건 의제가 아니라 목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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